[그대 삶의 쉼표] 어느 5월의 오후 5시 어느 5월의 오후 5시 글 입력 2018.05.31 14:08 댓글 0 시원한 바람이 살폿 불어오고눈부시게 반짝이는 햇볕은나무 틈 사이로 부서지듯 내려온다. 귓가에는 잔잔히 흘러가는 물소리와사람들의 재잘재잘 목소리가 맴돈다. 몸을 감싸는 기분 좋은 따뜻함에내 마음은 몽글몽글해진다. 나는 아무 걱정 없이, 티 없이 해맑게 뛰어놀던순수한 5살의 어린이가 되어 어느 5월의 5시를 보낸다. [곽미란 에디터] 이 에디터의 다른 글 보기 #아트인사이트 #artinsight #문화 #예술 #문화생활 #사진 #에세이 #시 #풍경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