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포스터가 화려한 라인업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뮤직 캠핑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Rainbow Music & Camping Festival 2018)이 6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자라섬이라는 소박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섬과 함께 모든 이들의 관심을 받는 화려한 라인업까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을 지금부터 소개하려 한다.

 1년에 단 한 번, 우리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밤새 끊임 없이 음악이 울려 퍼지며, 즐거움이 가득한 이 곳으로 우리는 출발할 준비가 되어있다. 가평은 서울에서도 ITX청춘을 이용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가평역에 내려서도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강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무대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드높은 산이 있고, 잔디밭으로 가득한 자라섬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진정한 축제이다. 지금부터 화제가 된 라인업의 가수들을 한 팀씩 알아보도록 하자.

 

 아일랜드 스테이지에는 힙합계의 영원한 최강 듀오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와 5년 만에 컴백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준급 가창력의 솔로 '윤하', 대한민국 대표 감성 인디 아티스트로 최근에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군과 협업으로 더욱 떠오르고 있는 '10CM', 오래 전부터 음원 강자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쿠스틱 그룹 '스탠딩에그', 2017년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새벽을 책임지고 있는 가수 '문문', 고막 여친으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치즈(Cheeze)', 첫 단독 콘서트를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킨 무섭게 떠오르는 가수 '새소년', 그리고 슈퍼스타 K 출신 감성 팝 듀오 '마틴 스미스(Martin Smith)' 등이 함께한다.

 

 ALL-NIGHT 끝나지 않는 음악과 파티로 우리들의 밤, 그리고 새벽을 책임져줄 이 페스티벌은 일상에서 벗어난 우리들을 위로해주며 함께 휴식을 즐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여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 공허함을 신나는 음악과 공연으로 채워줄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종사 직업을 불문하고 사랑받을 만 하다. 1박 2일동안 진행 되는 이 페스티벌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음악을 들으며, 자라섬의 풍경을 바라보며 진행된다.

 

 아일랜드 스테이지 외에도 아름다운 숲 속에서 펼쳐지는 포레스트 스테이지의 라인업 또한 만만치 않은 라인업을 자랑한다.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에서 인정받은 듀오 '스컬&하하(Skull&HaHa)', 독보적인 스타일로 음악을 디자인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악을 꾸미는 '카더가든(Car the garden)', 중독성 넘치는 락 페스티발의 별 '고고스타(Gogostar)', YAMAHA Asian Beat 대상에 빛나는 실력파 뮤지션 '비온(Beon)', 서정적 감성의 포크발라드 싱어송라이터 '전유빈',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몽환적 보컬의 '체리콕(Cherry Coke)', 자메이칸 선율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정통 루츠 레게로 한국의 레게 음악을 이끌어나가는 '루드 페이퍼(Rude Paper)',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브라직 타악기를 연주하는 그룹 '라퍼커션(Rapercussion)' 등이 포레스트 스테이지의 녹음과 함께 푸릇푸릇하면서 뜨꺼운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타 다른 페스티발과 달리 오직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은 캠핑이다. 잔디 밭 위 나만의 공간이 생긴 듯한 기분을 주며 들려오는 음악과 햇살, 그리고 바람이 페스티발을 더욱 빛내줄 것이다. 공연을 즐기다 힘이 들면 언제든 각자 텐트에 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또 언제든 나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이다. 페스티발은 신나고 즐겁지만 계속되는 공연에 피로감이 쌓이기 쉽다. 하지만 캠핑을 페스티발의 햔 요소로 첨가하며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휴식을 책임지고 있다.

 

 해가 저물면 펼쳐지는 미드나잇 라운지는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르고 특별한 이벤트이다. 최고의 편곡자, 프로듀서를 넘어 예능까지 접수한 '돈 스파이크(Don Spike)'는 디제잉뿐만 아니라 BBQ 파티도 함께 진행하며 관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 레트로한 음악과 감성을 연주하는 '타이거디스코(Tigerdisco)',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는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숲 속에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사운드 '토요(Toyo)'가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이며, 올해도 MC 프라임이 공식 MC로서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을 이끌어간다.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에서 준비한 부대행사는 이뿐만이 아니다. Marketplace를 개최함으로써 계속 페스티발을 즐기고 싶어하게끔 만든다. 카페뿐만 아니라 음식, 각종 장신구, 신기한 체험 등 다양한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부스들이 즐비해있어 도심에서 벗어나 특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장신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색 체험들을 통해 색다른 페스티발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 외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이 자랑하는 다양한 캠핑도 관객들이 주목할 콘텐츠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자라섬의 오토캠핑장과 서도, 중도를 기반으로 캠핑존이 구성된다. 초심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텐트 캠핑은 중도 아일랜드 스테이지, 숲 속의 포레스트 스테이지 일대에 마련되며, 서도 잔디 마당에도 마련될 계획이다. 따라서 캠핑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의 올해 테마는 'Romantic Village'이다. 눈과 귀가 행복한 낭만이 깃든 공간으로, 자라섬의 자연과 조화되는 라운지와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말 로맨틱한 마을답게 우리만의 마을을 만들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축제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다. 서로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고 여유를 만끽하러 온 만큼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도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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