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를 소재로 한 '뽀차르트 드림콘서트'가 펼쳐진다. 뽀로로 마을에 ＇나도 뽀차르트!＇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대회를 준비하던 뽀로로밴드는 에디의 발명품인  ‘모든 음악을 들려주는 바이올린’에 이끌려 신비한 떡갈나무를 지나 18세기 뽀차르트가 있는 세계로 과거여행을 떠나게 된다. 위기에 처한 음악신동 뽀차르트를 도와 멋진 음악을 완성하게 되지만, 미래에서 온 뽀로로 밴드를 수상하게 여긴 해리왕은 뽀로로 친구들을 가두려고 하는데.. 그 때, 뽀차르트의 도움으로 다시 위기를 이겨낸 뽀로로 밴드는 '나도 뽀차르트' 경연대회에서의 우승을 한다.

뽀로로 드림콘서트는 신도렘티크노마트 11층 프라임아트홀에서 8월 31일까지 공연된다. 모든 아이들이 한시간동안 아주 즐거운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위의 팸플릿을 보면 3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티켓은 24개월부터 끊어야 한다.24개월 미만인 자녀가 함께할 경우에는 꼭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챙겨가야 한다.  주차시간은 공연시간과 같이 60분이다. 아이들이 뽀로로를 많이 좋아한다면 꼭! 뒷자리를 추천한다. 뒤에서는 상대적으로 흥에 겨워도 피해를 덜 줄 테니까^^

뽀로로공연 최초!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뮤지컬로 클래식과 동요가 한데 어우러진 공연이다.  아이들에게는 첫 공연이 될 수도 있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아닐까 한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많은데 뽀로로는 오랫동안 추억에 남지 않을까 한다. 음악이 동요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응도 높은 만큼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음악 신동 모차르트가 소재이기 때문에 지식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뽀로로는 안녕 친구들 부터 시작해서, 개구쟁이, 작은별, 바라밤, 꼭꼭 숨어라 등 많은 동요들로 TV에 방영되어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노래들이 많을 것이다.

신도림에는 포토존이 아주 커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기에 참 좋다.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에 보면 '뽀로로 소원나무'가 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작성하면, 공연 도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공연 도중에는 캐릭터들의 무대 위 사진을 찍거나 커튼콜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 악수를 할 수도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이 갑자기 울상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찾아가는 길 -

신도림 테크노마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3-25

지하철 : 신도림 2번출구에서 5분 거리

버스 : 5519, 6511, 6650, 6653, 영등포 01

서울 기준 - 160, 662, 6637, 6640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