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성수아트홀]

글 입력 2018.04.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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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 어쿠스틱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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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을 기리며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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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밴드가 20년만에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다시 부른다. 바람 밴드는 1990년대 중반 대학의 한 동아리방에서 시작했다. 이풍세 등 5명이 노래에 대한 열정만으로 뭉친 것이다.

캠퍼스의 낭만이 살아 있던 시절, 이들은 그 안에서 사랑을 하고 노래에 대한 꿈을 꾸며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하지만 각각은 바쁜 일상에 파묻히고 꿈이 흐려진다. 그리고 1996년 1월 6일, 김광석은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기획 노트>


대극장의 화려한 조명과 무대가 아니어도 비와 창문만으로 김광석과 그의 노래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낸 수채화 같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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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2012년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호평 받아 왔으며 소극장 뮤지컬로는 드물게 누적 관객 10만 7천명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 달 동안 가슴이 따뜻해지는 김광석의 노래와 함께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성수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날들', '거리에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친숙한 노래들과 함께 순수했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 우정을 이야기하며 옛 추억에 젖어들게 한다. 특히 원곡의 정서와 감동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거의 편곡을 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의 느낌을 공연에 담아 더욱 감동을 자아낸다.

주인공인 이풍세 역에는 배우 박형규와 조정환이 맡았다. 박형규는 유재하 가요제에서 15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투이, '레미제라블'의 앙졸라, '모차르트'의 쉬카이네 등으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배우다. 또한 조정환은 일본 극단 '사계' 출신으로 뮤지컬 '오디션', '그리스',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무대를 통해 연기와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성동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지금은 대중 가요계의 전설이 된 가수 김광석이, 80~90년대를 살아온 젊은이들에게 노래로 던져주었던 삶에 대한 애환과 사랑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이 사람들이 성수아트홀을 찾아 추억의 시간을 갖고 희망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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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 어쿠스틱 뮤지컬 -


일자 : 2018.05.04(금) ~ 06.01(금)

시간
화, 수, 금 저녁 7시 30분
토, 일, 공휴일 오후 4시

*
5월 7일(월), 5월 22일(화) 오후 4시
5월 8일(화) 공연없음

장소 : 성수아트홀

티켓가격
R석 45,000원
S석 35,000원

주최
성동문화재단

주관
성수아트홀, LP STORY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시간
120분




문의
성수아트홀
02-2204-7563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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