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CALME] 나는 어떤 존재인가, 의문이 드는 순간

글 입력 2018.04.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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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rks fo being a wallflower.jpg
 

You are alive.
넌 살아 있어.

And you stand up and see the lights on buildings.
넌 일어서서 건물들의 불빛들을 볼 수 있어.

and everything that makes you wonder.
널 궁금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볼 수 있어.

And you are listening to that song on that drive.
또한 지금 달리면서 나오는 노래를 들을 수 있지.

with the people you love most in this world.
세상에서 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And in this moment, I swear we are infinite.
살아있는 이 순간, 우리는 무한하다.


오랜만에 우연히 깊은 터널을 지나게 되었는데 문득 영화 ‘월 플라워’의 대사가 떠올랐다. 위의 내용은 영화 속 세 명의 주인공들이 긴 터널을 드라이브하면서 나누는 이야기이다. 그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자신들이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고 내적인 성장을 더불어 하게 된다.

살아 있는 바로 이 순간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기울여보자. 내 옆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당신을 있게 하였고, 그들은 당신에게서 힘을 얻는다. ‘나’의 가치는 함부로 매겨질 수 없는 것이니까.
We are infinite!


[정수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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