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Run) 라면에 파송송 [뮤지컬, 대학로 라이브 썸데이즈홀]
글 입력 2018.01.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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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파송송- 힐링코믹뮤지컬 -과거에 매달려서우울해하지 말고,미래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아.밤이 있어야 아침이 오니까
<시놉시스>
가장으로써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회사에 취직하지 못하는 다훈. 죽음을 택하여 한강다리에서 몇 번이나 뛰어내리지만 죽는 것 하나도 그에겐 어렵다.사채업자에게 쫓기며 삶을 이어가는 다훈. 우연찮게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5만원의 라면에 파송송 가게를 인수할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지를 본다. 막무가내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마지막 삶에 희망을 찾기 위해, 가게를 인수하기 위해 라면에 파송송을 찾아간다. 어렵게 찾아간 곳에서 만난 주인 어르신. 그런데 어르신이 이상하다. 정신이 오락가락 왔다 갔다 이상하기만 하다.광고를 보고 인수하러 왔는데 쉽게 얻을 줄 알았던 가게 인수는 버겁기만 하다. 그 때 찾아온 자살사이트에서 자살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 살벌한 여고생. 그리고 찾아온 밑바닥까지 떨어져 자살하려는 한류스타.라면에 파송송 인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 것 인가. 다훈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기획 노트>다시 돌아온 라면의 파송송"살다 보면 아플 때도 있어. 낙담할 수도 있고 또 좌절할 수도 있어. 그래도 일어나서 걸어 가야 해. 하늘을 보며 걸어 가다 보면 힘도 생기고 기쁨도 생겨. 기쁨이 가득 차면 소망이 생겨" 공연장에 들어가기만 해도 친근한 라면 냄새가 반겨줄 것만 같은 힐링코미디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이 두 달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른다.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은 가장으로써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회사에 취직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와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자살을 하기 위해 라면가게를 찾아온 살벌한 여고생, 차가운 밑바닥까지 떨어져 자살하려는 한류스타가 치매가 있는 주인할아버지를 만나서 이야기하며 닫혀있는 마음을 열어가는 여정을 그리고있다.큰 마케팅 없이 입 소문만을 통해 팬 층을 확보했었던 이 공연은 공백기 동안 완성도 높은 음악과 안무, 탄탄한 스토리를 준비하여 기존관객은 물론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극단 기적의 김동철 대표는 "경쟁시대에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을 통해 힘과 위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라면에 파송송- 힐링코믹뮤지컬 -일자 : Open Run시간수~금 20시토 15시, 18시일 17시*매주 월, 화는 휴무입니다.장소 : 대학로 라이브 썸데이즈홀티켓가격전석 40,000원제작극단 기적주관샤인기획관람연령만 7세이상공연시간 : 90분문의샤인기획1644-8609
<상세 정보>[ARTINSIGHT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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