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이번 겨울, 뭐하지? ② [문화 전반]

새로운 경험을 원해! 외향파를 위한 활동
글 입력 2018.01.08 19:1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내향파를 위한 활동 추천에 이어, 집 안에 있으면 심심해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외향파를 위한 활동도 준비해보았다. 겨울에도 밖에 나가서 즐길 수 있는 일들이 매우 많으니 꼭 읽어보자!



운동하기

요즘 자기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질리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많이 소개되었다. 정기적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운동들은 물론 운동을 하며 놀 수 있는 공간들도 등장했고, 기존에 진입장벽이 높아 배우기 어려웠던 운동들이 좀 더 친숙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매우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플라잉요가, 스피닝, 필라테스 등 이제는 잘 알려진 운동부터, 짧은 시간에 운동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려준다는 EMS 트레이닝,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실내 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을 고려해보자.

한 가지 운동에 금방 질리는 타입이거나 학원, 회사 등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일이 잦다면 패스를 끊어 제휴업체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TLX PASS라는 멤버십 프로그램도 있다. 패스를 구매하면 제휴된 헬스/뷰티 업체를 회원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매우 편리하다.


13.jpg
▲ TLX 소개 페이지


또는 평소 운동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나와 몸을 풀고 싶다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에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동심을 되찾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스타필드에 있는 스포츠 체험시설 스포츠몬스터에서 다양한 구기종목, 사격, 다트, 클라이밍, 장애물 코스 체험까지 경험해보는 방법도 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신개념 운동도 이용할 수 있으니 꼭 해보도록 하자.


14.jpg
▲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스펙쌓기

대학생, 취준생이라면 방학 때 봉사활동이나 인턴, 대외활동을 고려해보았을 것이다.

아직 1월 초이니 늦지 않았다! 기자단, 서포터즈, 마케터 등 자신의 적성, 또는 진로에 어울리는 활동을 선택해보자.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활동혜택은 무엇이 주어지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한다. 또 수료증과 봉사시간을 지급하는 활동, 또는 활동비를 지원해주는 대외활동인지 알아보고, 주관하는 곳이 어디인지도 잘 보고 선택하자.

방학 중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원을 받고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도 많이 열리니 참고하길 바란다. 국내에서도 아이들, 어르신들, 또는 동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이 많다. 관련 정보는 캠펑, 아웃캠퍼스, 스펙업 등 커뮤니티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얻을 수 있다.


15.jpg
▲ 1365 자원봉사포털



배우기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매번 영어에만 매달려 왔다면 이번에 다른 언어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중국어, 스페인어, 그리고 베트남어나 인도네시아어가 대세이다. 처음엔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직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듀오링고같은 어플에서 맛보기를 하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는 숨고탈잉같은 재능공유 플랫폼을 통해 새 취미를 시작해보자. 음악부터 운동, 언어, 공예, 요리 원데이클래스까지 다양한 1:1 레슨을 받을 수 있고, 이제 점점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코딩까지 배울 수 있다. 등록된 강좌를 선택하거나, 원하는 수업의 견적을 내서 소개받는 것도 가능하다.


16.jpg
▲ 숨고 서비스 페이지


일단 무엇이든지 의지를 갖고 시작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새해에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할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한걸음 내딛는다는 것, 그 자체로도 충분히 큰 의미를 가진다.

이제 겨우 2018년의 첫번째 주가 지나갔다. 늦었다고 생각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아보자.


[황인서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8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