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Talks] 1월부터 12월까지

글 입력 2017.12.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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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추억을 12가지 뽑아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시계방향으로 각각 달마다의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2017.jpg
 

 올해 1월 1일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보냈습니다. 그 당시 지내던 숙소가 너무 추워서 친구들 모두 감기 걸리고 정말 고생했었는데 힘들어도 전망대에 올라가 2017년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2월에는 정말 운 좋게도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봤습니다. 다시 보러 가고 싶을 만큼 정말 좋았습니다. 그 옆의 그림은 3월의 추억인데,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해줬습니다. 원래 요리를 잘하는 친구가 만들어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친구와 4월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같이 와이너리 투어를 하며 와인을 마셨는데 가이드를 따라다니며 와인을 마시는 것이 정말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5월에는 투표를 했습니다. 대선 투표는 처음이라 정말 떨렸습니다. 6월에는 친한 언니들과 3시간 넘게 배드민턴을 쳤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쳐서 다음날까지 모두들 오른팔을 못썼다고,,

 7월에는 체리 케이크로 유명한 곳으로 직접 찾아갔었습니다. 추천받아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다음은 제 친언니들과 8월에 베트남 여행을 가서 산 세 개의 농라를 그린 것이고, 그다음의 그림은 운동화인데.. 제대로 그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아무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서는 마라톤을 준비했는데 벌써 2개나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아트인사이트에서 받은 태그를 그린 것입니다. 아트인사이트에서 에디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지금도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그를 받았을 때에는 정말 기뻐서 여기저기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형 '폼폼이'인데, 공부하느라 지쳐서 폼폼이 만드는 클래스를 통해 힐링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이제 2017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2017년을 보내는 것이 정말 아쉬우면서도 다가오는 2018년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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