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글 입력 2017.12.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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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2,000회 이상 공연,
20만 관객 돌파!
20년간 사랑 받아온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원조!!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넘나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
평범한 일상 속에서 건져낸,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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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1 : 결혼,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라구! - 노총각, 노처녀
시놉시스2 : 나가 이제 뱃멀미를 혀! 적성이 아니라는 야그제! - 전라도 부부
시놉시스3 : 내겐 인생이 바뀐 하룻밤, 너는 인생을 건진 하룻밤! - love start
시놉시스4 : 당신은 영원한 내 사랑~ 지.못.미 - 아내의 생일
시놉시스5 : 아직도 마음은 이.팔.청.춘! -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 작품들은 정말 많다. 드라마나 영화나 책이나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몰입을 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처음 그 사람을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져서 잊지 못하는 순간까지 끝을 생각하지 않고 감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어쩌면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운명적인 만남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외적인 요소에서 찾아보려고 하는 마음이 반영되서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마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굉장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단순히 호감으로 시작했던 마음이 점점 커지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상대방의 관심이 귀찮아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들이 많이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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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른들은 결혼 전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충고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랑을 알고 진정한 짝을 찾아야한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렇지만 그 말은 누구에게나 다 맞는 말은 아닌 것 같기에 잘 생각해보고 따라야할 것이다. 말만 믿고 따르기에는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말인 만큼, 모든 사람이 즐길만한 공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다면 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속한 나이대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감정을 함께 느끼고,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볼 때면 나의 미래는 어떨지 그려보는 것도 공연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나이대가 정해지지 않은 공연으로 보인다.

해당 공연은 2,000회 이상 2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이다. 대학로의 수많은 공연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무대에 올려진다는 것은 그만큼 탄탄하여 믿고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며칠 남지 않은 연말에 좋은 사람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도록 해야겠다.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 20주년 기념공연 -


일자 : 2017.11.17(금) ~ 2018.02.11(일)

시간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3시
월 쉼

*
12월 24일(일)
12월 25일(월) / 12월 31일(일)
오후 3시, 7시

장소 : 동양예술극장 3관

티켓가격
전석 50,000원

제작
극단 오늘

기획 : K아트플래닛

후원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연령
13세 이상

공연시간 : 130분




문의
극단 오늘
02-742-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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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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