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쓰는 편지] 두 손
비단줄
글 입력 2017.1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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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잡은 이 끈이 끊어져바닥에 떨어지더라도난 끝까지 올라갈 것이다설령 끊어져 바닥에 나뒹굴어도다시금 줄을 잡고 일어날 것이다그 끝에 그 누군가가누구이든지 아니면 무엇이든지목표는 목표일뿐 꿈이 될 수 없다는희망 같은 말들을가슴에 품고 오늘도 올라가는 중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독자님들 아트인사이트에 에디터 기간의 마지막 게시물 입니다. 항상 부족한 제 게시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답게 꿈과 목표에 대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작은 제 생각이 어디까지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누군가에 가슴에 깊숙하게 들어가 주었으면 합니다.에디터 기간동안 잘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으로도 응원의 메세지도 받아보고 제가 4개월~5개월동안 그림을 그리고 사색을 즐긴는 데 있어 큰 힘이자 이유가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핫초코처럼 달달하고 항상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이채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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