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2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

글 입력 2017.10.01 11:11

모네, 빛을 그리다展 2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

"베껴야 한다면

가장 위대한 것을 베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클로드 모네-

인상주의 화가들,

그 중 클로드 모네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인지도도 높습니다.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었던

저번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展' 또한

눈과 귀가 즐거웠던 컨버젼스 아트였는데요,

이번 전시는 어린이대공원역 부근에 있는

본다빈치뮤지엄에서 클로드 모네의

두번째 이야기를 전합니다.

저번 전시가 모네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Giverny)와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꽃을

컨버젼스 아트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담았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너무나 취향저격인 이번 전시!!

저번 모네전의 첫번째 전시처럼,

이번 두번째 전시도 모네가 그린 빛을

많이 보고, 느끼고, 힐링하고 올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

특히,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에

그의 어떤 이야기가 녹아서 우리에게

전해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아래는 전시정보입니다.

★전시정보★

전시명: 모네, 빛을 그리다展
클로드 모네, 두 번째 이야기

전시기간: 2017.07.07(금) - 10.29(일)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금, 토, 문화의 날은 오후 8시 30분)

장소: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 본다빈치뮤지엄

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유아 8000원

주최: MBN, 이데일리

[장연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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