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는 인간 vs 살릴려는 저승차사! 뮤지컬 [주그리 우스리]

글 입력 2014.07.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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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는 인간 vs 살리려는 저승차사


뮤지컬 < 주그리 우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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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차사들의 수상한 잠복근무가 시작된다!

welcome to DILKUSHA

2014년 현재, 의학의 발달과 자살 등의 문제로 저승은 비상사태이다.
죽어야 할 영혼이 제 때 죽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수명이 한참 남은
사람이 자살로 갑자기 저승으로 향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그와중에 저승 최고의 차사인
천왕차사와 그를 따라잡기 위해 늘 애쓰는 신참 차사 지왕차사, 그 둘은 이낙ㄴ의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때문에 사사건건 티격대기 일쑤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의 앞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연예인 김아연이 나타난다.
아연의 영혼을 데리고 가려는 지왕 앞에 나타난 천왕, 천왕은 아연의 자살을 막고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천왕이 아연을 데리고 간 곳은 서울의 한 오래된 건물 딜쿠샤.. 그 곳에서 과거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이 모여 살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있다. 처음에는 녹아들지 못했던 아연은
딜쿠샤 주민들의 따뜻함 앞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한편 천왕은 지왕에게 딜쿠샤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영혼을
찾으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지왕 역시 딜쿠샤 사람들을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그들의, 특히
아연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는 그 역시 차츰 변화하게 된다.

그리고 지왕 앞에 모습을 나타낸 영혼은 .....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우리 주변엔 생각한 것 보다 죽음과 관련된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일부터 사고 등으로 발생한 죽음!

 

실제로 저승사자들이 있다면

 

지금 같은 세상에서 일하는 저승사자들은 많이 피곤할 것 같긴해요!

 

자신의 운명과 다른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니까요!

 

인간의 죽음이라는 어두운 소재로 뮤지컬이 시작되지만

 

연극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보는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것 같은 뮤지컬!!

 




장르 : 뮤지컬


일시 : 2014.05.30 ~ 2014.08.17


장소 : 예그린씨어터


등급 : 만 7세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110분



[오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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