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다비드 프레이 & 세종솔로이스츠

글 입력 2017.09.01 16:4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David Fray Poster.jpg
 


다비드 프레이

다비드 프레이는 시각과 청각의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연주자다.

조각 같은 미모뿐 아니라 평론가들도 하나같이
극찬한 실력까지 갖춘 피아니스트로 잘알려져 있다.

지난 2004년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2위 입상과 함께
캐나다 작품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상을
동시에 수상한 다비드 프레이는
이 후 2008년에는 BBC 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신예'로 뽑힌 바 있으며,
그 외에도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Young Taled Award',
에코 클래식에서 '올해의 연주자'상 등을 수상했다.

바흐를 존경하고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마치 바흐에 대한 슈만의,
슈만에 대한 브람스의 오마주를 연대기적으로
그리고자 한 연주자의 의도가 반영됐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의
첫 내한 연주는 볼수록 아름답고
들을수록 매혹적인 음악 듣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솔로이스츠 와의 만남

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단체이며
이외에도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베이징 NCPA 콘서트홀,
타이완 국립예술극장 등의 국제 무대에서 연주를 해왔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펜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주 실내악단으로 활동했다.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
- CNN,미국
 
“...놀랄만큼 뛰어난 단체…
세종의 비르투오소 연주자들은 빛났다.”
- 더 타임즈,영국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세련된 앙상블”
-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미국

“세종솔로이스츠는
뛰어난 실력과 낙천적인 이미지
그리고 균형잡힌 연주 스타일로 세계를 매료시킨다.”
- 뮤조,영국
 
“확신있는 정확한 연주로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구사하는 앙상블의 눈부신 능력이 증명됐다.”
- 스트라드,영국
 
“세종솔로이스츠는 꿈의 앙상블…”
- 조선일보



프로그램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 3번 D장조, BWV 1068 “아리아”

바흐 | 건반 협주곡 제 4번 A장조, BWV 1055

베토벤/말러 | 현악4중주 F단조 Op.95 “세리오소”

어거스타 리드 토머스 | 아련한 기억 속의 속삭임

바흐 | 건반 협주곡 제 1번 D단조, BWV 1052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티켓 가격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공연문의 02-584-5494 / pr@sejongsoloists.org


David Fray_웹페이지.jpg
 

[김철호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4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