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와 백제향, 부여서동연꽃축제.

글 입력 2014.07.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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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서동연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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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여 서동 연꽃 축제의 주제는 연꽃愛 피어나는 백제향이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연꽃도 실컷보고 7개분야 34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양한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634년(무왕 35) “궁궐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에서 물을 끌어들여 사방 언덕에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 신선이 산다는 방장선산을 모방하여 섬을 만들었다”는 기록과 함께 삼국유사의 서동탄생설화가 있는 궁남지 주변에 2000년도부터 2만 5천여 평에 식재한 연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궁남지 및 주변 문화유적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연꽃축제가 되어 부여의 여름철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되었고, 수려한 궁남지의 경관과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춰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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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때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장이 펼쳐진다. 궁남지 주변 주변 40의 연꽃단지에서 천만송이 연꽃도 보고,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 축제는 향기와 소리, 먹거리, 볼거리를 표현해 올해는 백제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밤에는 궁남지 주변에 은은한 연지꽃길 등이 설치되어 있고 연못위에는 수상무대가 있다. 조명을 설치로 야간축제답게 아름다운 포토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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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사랑·학습, 생태교육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로 연꽃축제장 주변을 스탬프투어도 할 수 있다 이 곳 저녁은 풍등을 날릴수도 있다. 인터넷으로 꼭 신청해서 가야하며, 가족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면 인터넷 신청은 필수!! 그리고 매직도 여러개 챙겨가 미리 풍등에 적어보자 밤하늘에 수놓인 많은 풍등을 직접 본 사람들은 느낄 수 있다. 잔잔한 감동을 ......

 




[ 체험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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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서동연꽃축제는 많은 체험행사가 있다. 연꽃문양흙파리만들기, 연꽃문양 가죽 공예, 연씨.연밥 공예, 나무곤충만들기, 연꽃그림 손수건 만들기, 종이연꽃 만들기, 서동과 선화 의상입어보기, 부채만들기,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간의 체험비가 들며 자원봉사단체와 공방과 클럽에서 함께해 더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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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잎차 다도 시연의 모습과 연,마 요리 전시 그리고 시식이 이어진다. 다도 시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시간, 요리 전시와 시식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동안 볼 수 있다. 연잎차는 다른 차들과 달리 시원하게 먹는데, 차 그릇을 보면 연꽃이 아름답게 핀 모습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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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부여에서는 연꽃 마술과 전통줄타기 시연도 볼 수 있으며, 무대위의 가야금 연주를 비롯해 낮에는 서동설화 퍼레이드가, 밤에는 나이트 퍼레이드로 볼 거리가 많다.



올해부터는 부부 연인들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대회도 열린다고 한다. 꼭 참여해보자!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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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남지 [ 서동공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


 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 간격
 대전 ->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분 간격
 인천 ->2시간 간격(인천 → 홍성 → 부여)




사이트 : http://www.flowerfestival.co.kr/home


부여축제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uyeoguntour



문의 : 041-830-2921, 2922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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