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연주회Ⅱ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공연]

글 입력 2017.08.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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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Ⅱ
2017.8.31 목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바이올린 양고운 / 첼로 이강호 / 피아노 주희성





   '토너스 트리오(TONUS TRIO)'는 바이올린 양고운, 첼로 이강호, 피아노 주희성으로 이루어진 실내악 앙상블이다. 그들의 브람스 시리즈 그 두 번째 연주회,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가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 PROGRAM >


요하네스 브람스 | Johannes Brahms
Trio No. 3 in C Minor, Op. 101
Ⅰ. Allegro energico
Ⅱ. Presto non assai
Ⅲ. Andante grazioso
Ⅳ. Allegro molto


요하네스 브람스 | Johannes Brahms
Clarinet Trio in A Minor, Op. 114
(Cl. 채재일)
Ⅰ. Allegro
Ⅱ. Adagio
Ⅲ. Andantino grazioso
Ⅳ. Allegro


Intermission


요하네스 브람스 | Johannes Brahms
Trio No. 2 in C Major Op. 87
Ⅰ. Allegro moderato
Ⅱ. Andante con moto
Ⅲ. Scherzo: Presto
Ⅳ. Finale: Allegro giocoso


   고전적 낭만주의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는 고전주의 음악의 형식과 기법을 계승, 그것에 그치지 않고 '발전시킨' 작곡가이다. 브람스는 고전주의가 점차적으로 쇠퇴하고 낭만주의가 대두할 무렵 활동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주의를 굳게 지켜나갔다. 그는 바흐와 베토벤의 고전적 형식을 이어받아 과도기의 시대를 아우르는 고전적 낭만주의가가 되었다. 그의 음악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표현들로 이루어진 낭만주의적 특징을 찾아볼 수 없다. 절도있는 운동과 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였고 베토벤의 영향을 받아 소나타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는 교향곡, 실내악곡, 피아노곡, 가곡 등 방대한 장르에 걸쳐 수많은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공연에서는 세 곡의 실내악곡인 <피아노 3중주 제 3번 C단조 101번>, <클라리넷 3중주 A단조 114번>, <피아노 3중주 제 2번 C장조 87번>이 연주될 예정이며, 두 번째 곡인 114번은 브람스의 클라리넷 3중주로는 유일한 곡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채재일 교수가 클라리넷 연주자로 특별 출연할 것이다.

   웅장하고 강렬한 브람스와 실내악 토너스트리오의 합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II
- TONUS TRIO MEETS BRAHMS -


일자 : 2017.08.31(목)

시간
오후8시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전석 3만원
(단체 10인 이상 30% 할인)

주최
㈜봄아트프로젝트

관람연령
취학 아동 이상

공연시간 : 90분
(인터미션 : 15분)




문의
㈜봄아트프로젝트
02-73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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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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