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온 몸 가득 받으리라, 경주 달빛 걷기대회.

글 입력 2014.07.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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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 걷기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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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로 남녀커플의 프로포즈 이벤트, 사랑의 자물쇠 시연, 각자의 소망을 담은 사랑의 소원지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미션으로는 사랑의 키스존에서 스탬프란에 립스틱 입술도장찍기 사진을 촬영하거나 포옹을 하기도 하고 사랑의 손수건을 파트너와 손목에 묶고 걷기 등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황금열쇠, 숙박권, 자전거 등의 경품행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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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도 모이고 지역민들도 많이 참여한 인기 대회이이다.

대회를 참여하게 되면 자신만의 번호도 받을 수 있고, 초코파이와 음료수 그리고 허기를 달래줄 끼니를 준비해준다. 정상에 가까워지면 맛있는 식사도 준비되어 있고 차도 맛볼 수 있다. 걷기대회의 또 하나의 묘미다. 대회때는 꼭 몸을 데워줄 바람막이나 외투 하나와 방석을 챙기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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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광장 -> 보문수상공연장 -> 물너울교반환점 - > 보문수상공연장

1. 호반광장 : 사랑의 소원지 달기, 프로포즈 이벤트
2. 사랑의 키스존(코닉스상가 앞) : 스탬프란에 립스틱 도장 찍기
3. 사랑의 포옹존 (홍도공원) : 지정위치에서 포옹하기 (포옹하고 스탬프 받기)
4. 사랑의 잉태존 (물너울 공원입구) : 사랑의 손수건을 손목에 묶고 걷기
5. 물너울교 반환점 : 스탬프 받기



코스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데 마지막인 66Km까지 완수하면 완보증을 받을 수 있다.  




하루가 다 지나면 저녁이 된다. 경주에는 야경이 훌륭한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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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

경주는 참 볼거리가 많다. 불국사, 첨성대, 계림, 양동마을, 보문단지,  

경주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역사유적지구(월성지구), 대릉원 지구의 고분이 달빛과 조명 아래 한층 부드러운 곡선을 드러낸다.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 등 천 년 고도의 유적의 야경이 아름답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경주역사유적지구 다섯 곳 중 한 곳으로 신라 궁궐이 있던 월성, 경주 김 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 내물왕릉, 첨성대,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인 동궁과 월지가 있다. 월성 지구의 유적은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깝고, 복원 중인 월정교와 교동최씨고택이 자리한 교촌마을이 지척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주에는 야경여행도 있다.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에 경관 조명이 들어오는 밤 8시 전후에 시작한다. 야경 여행을 마친 뒤에는 동대사거리 막창골목으로 가는 것도 추천해본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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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산1-1




경주시청을 기준으로 황성공원까지는 약 15분 거리이다.
버스 : 210, 216, 200, 202 등이 있다.





(출처: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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