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더 화려산 세상을 꿈꾼다...!! 연극, 비스티 보이즈.

글 입력 2014.07.0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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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티 보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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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비스티 보이즈'는 청담동의 유명 호스트바들의 이야기이다. 다른 표현으로는 ‘개츠비’.
승우는 먼 친척인 개츠비의 마담인 재현의 소개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개츠비의 선수로 들어온다. 승우는 재현의 제안으로 ‘개츠비’의 에이스인 주노의 집에 머물며 생활하게 되고 ‘개츠비’의 M팀 선수 주노, 민혁, 알렉스의 도움으로 점차 선수로서 적응해 가지만 재현은 승우를 선수로서 부른 것이 아닌 주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보고 하게 하기 위해서 개츠비로 불러낸 것이었다. 알고보니, 주노는 재현의 여자인 지원과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현재까지도 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승우는 그런 주노와 지원의 관계를 숨겨주고, 이후 재현으로부터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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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청년들 참 훈훈하다. 그렇지만 어딘가 모르게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부여 잡는 느낌. 어둠이 내려지고 그들의 본 모습이 드러나면 의리와 배신, 낭만과 타락, 꿈과 현실 등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고,,, 어지럽고 허무하기도 하고 속이고 싸우고 허탈해하는 반복적인 하루들을 살아간다. 현실의 포로가 되어버린 다섯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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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보이즈는 남성물, 느와르 작품이다. 영화 비스티보이즈를 원작으로 탄생된 비스티 보이즈는  네오느와르라는 장르가 더해진 작품이다.



*네오느와르 : 느와르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 느와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주제와 내용, 미술 등을 갖추고 있는 장르 스타일이다. '포스트누아르(post-noir)'라고도 한다. 네오누아르는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다고 평가되며, 이 시기의 네오누아르는 고전 누아르의 요소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 영화 비스티보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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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보이즈는 영화로 먼저 제작된 바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신공간 청담동을 주름잡는 호스트들이 청담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며 자신들의 스타일리쉬한 삶을 유지한다. 체력 관리는 물론 외모와 스타일을 가꾸는 등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BMW를 타고 청담대로를 질주하는 그들의 밤은 낮보다 더 역동적이다. 화려한 밤 세계에 몸 담고 있으면서도 부유했던 과거를 간직한 채 살아가는 청담동 No.1 호스트 승우(윤계상)와 사랑도 꿈도 내일로 미룬 채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즐기는 호스트 바의 리더 재현(하정우)이 주인공. 둘은 오늘도 쿨하고, 폼나고,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로 럭셔리의 대명사인 청담동을 배회한다. 그러던 중 승우는 순수한 듯, 자신과는 또 다른 면을 지닌 지원(윤진서 분)에게 끌리게 되고, 승우의 누나 한별(이승민 분)과 동거하던 재현은 새로운 공사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매일 반복되던 그들의 삶은 조금씩 변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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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연된다. 만 13세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100분간 이어진다.

느와르는 왜 현대에 와서 잘생긴 혹은 매력적인 친구들만 주인공인가.. 많은 관객을 모을 것 같고, 작품의 분위기도 잘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출연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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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 34세. ‘개츠비’의 마담.
철저한 자기관리로 화류계에서 살아남은 독사 같은 남자. 그의 출신이나 과거는 베일에 가려있으나, 조직 폭력계와 결탁되어 있다는 등, 살인전과자라는 등, 소문이 무성하다. 동거녀 지원과 에이스 주노와의 관계를 깨달은 후, 모종의 계획을 세운다.


이승우 | 29세. 작품의 내레이터.
지방 소도시 출신.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대학을 중퇴하고 일찍이 돈을 벌기 시작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서울로 상경해 먼 친척인 재현의 도움으로 청담동 호스트바‘개츠비’의 선수가 된다.


김주노 | 29세.
재현에게 발탁되어 ‘개츠비’의 선수가 되었고, 그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에이스로 성장했다. 재현의 동거녀 지원과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


강민혁 | 27세 ‘개츠비’의 선수.
배우 지망생. 상류층이 되고 싶은 열망이 강하다. 한 번 사는 인생, 제대로, 폼 나게 살고 싶다. 다행이 선수생활은 아주 적성에 잘 맞아 술 마시고, 여자랑 놀면서, 돈도 번다는 게 신나고 좋다.


알렉스 | 29세. ‘개츠비’의 선수.
백혈병을 앓는 7살짜리 아들이 있는 불운의 아이콘. 잘 될 뻔한 적은 많은데, 항상 결과가 불운하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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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 대명문화공장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2길 21


혜화역 1번출구 2번 출구 모두 약 5분.





(출처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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