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sns로 소통하고, 책으로 읽고, 팟캐스트로 듣는 심리상담 [문화전반]

글 입력 2017.07.23 17:0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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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으로 소통하고, 책으로 읽고,
팟캐스트로 듣는 심리상담!
마음에 연고를 바르자 !





1
sns으로 소통하는 심리학
- 서늘한 밤 내가 느낀 심리학썰

                             
페이스북.JPG
[출처 페이스북]
 

시작은 sns였다.

졸라맨과 비슷한 그림체의 그림일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잡았다.

서늘한밤 이하 줄여 서밤은
임상심리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던 사람이었다.

공부를 하던중,
일상을 살아가며 나타나는 심리현상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그림일기로 풀어내었고,
그 이야기는 sns에 업로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져왔다.


페북 1.JPG
[출처 페이스북 - 서늘한 여름밤에 내가 느낀 심리학썰]


이처럼, 실생활에서 왜?라고
의문이 찍혔던 부분들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소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었다.

여기서 서밤은 멈추지 않고
더욱더 다양하고 밀접한 소통을 심화시켰다.





2
듣는 심리학 팟캐스트


팟캐스트 서늘한.JPG
[출처 팟방 - 서늘한 마음썰]


확장해나간곳은 라디오였다.

팟캐스트에서 심리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사람들에게 폭팔적인 인기를 끌수있었다.

시즌1로 시작된 라디오는 시즌2로 돌아와
더 단단하고, 풍성하게 심리를 다루고 있었다.

이 팟캐스트에서는 3명의 디제이가 등장한다.
서밤/ 블블/ 봄봄 이 3명의 여성DJ는
그날의 주제에 맞게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후에는 이야기 주제에 맞는 영화, 책등을 추천하여
지금 말하는 심리학을 좀더 풍성하게
나누고자하는 노력도 보였다.

또한,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 같이 고민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종종 가져
점점 더 라디오스러운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3
그림책으로 보는 심리학


어차피 내마음 책.JPG
[출처 네이버]

 
첫 번째의 그림일기가 책으로 출시되었다.
어차피 내마음입니다.
sns와 팟캐스트를 듣지 않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매채로 자리잡았다.


서밤 캡쳐.JPG
 
 


sns을 보며, 나만 그런 것이 아니야,
내가 나쁜 것이 아니였어.
말하며 스스로를 환기시키길 바라고
팟캐스트를 들으며 육성으로 들리는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토닥토닥 안정하시길 바라고
마지막으론 책을 권한다.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책을 권해보는건 어떨까?
지금 내가 이렇습니다. 하고 말이다.

심리는 곧 마음을 뜻한다.
바꾸어 말하면 아파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팔이 뿌러지고, 피가나는 것만 아픈 것이 아니다
마음이 아픈것도 병원에 가야하며,
상담을 받고, 약을 발라야 낫는다.

마음에 약을 바르는 것이 두렵고 무서운 사람이 있다면
먼저 위에 세 개의 심리연고를 처방한다.





에디터 11기.jpg
 

[양희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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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 Hoolo
    • 와.. 요즘 방학 기간이라 혼밥하는 시간이 잦아서 팟캐스트 많이 듣는데 덕분에 좋은 팟캐스트 정보 알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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