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끄적일 때] 가끔 있는 그런 날

글 입력 2017.07.12 16:39
댓글 1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1.png
 

 
2.png
3.png
 

**못 다한 끄적임**

반 년차 대학교 새내기입니다.
대학에는 그 동안 보지 못 했던
능력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반짝반짝 빛을 내는 멋진 사람들 사이에서
저는 빛을 내기는 커녕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빛 마저
잃을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을 동경하기만 할 뿐,
제 자신이 빛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씁쓸한 밤입니다.
이런 말을 해도 저는 또
페X스북을 켜고 그들을 구경하겠지만요.


[정수연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1
  •  
  • 더부리짱
    • 신디 열심히 연습해서 새크샵에서 빛나는 사람이 되길,,,^^
    • 0 0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5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