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또 거짓말?? 라이어 1탄

글 입력 2014.07.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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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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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큼 알려진 연극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한 하루의 이야기이다. 윔블던에는 메리,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가 주인공인데.. 그의 완벽한 스케줄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메리 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포터 형사가 찾아온다. 존은 이 두 형사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스탠리와 온갖 거짓말을 꾸며대기 시작하고, 메리가 수녀? 바바라는 여장남자?? 스탠리는 농부라고?! 그의 거짓말은 계속 이어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 더 꼬여만 가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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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초연 이후, 2만 5000회 공연에 35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연극사 최장기 오픈런 공연이라고 한다.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위해서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는 상황, 쉴틈 없는 빠른 전개에서 더 몰입되는 연극.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8월 31일일까지 공연이 이어져 오는 라이어는 만 12세이상부터 100분동안 브로드웨이 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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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하는 것 보다 들키는 것이 더 나쁘다!”

처음에는 국민연극에 의심이 될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10분만 지나면 유쾌한 웃음이 터지기 시작한다. 모든 작품이 그렇듯이 오랫동안 계속해서 공연되어 진다면 이유가 있겠지? 라이어 또한 마찬가지이다. 1탄, 2탄, 3탄까지 보는데다 연이어 재관람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물론 관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겠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하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자.



-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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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는 1탄, 2탄 3탄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어떤 편 부터 먼저봐도 상관없다. 7월 그리고 8월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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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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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아트홀 : 혜화역 1번출구

혜화역 2번 출구에서는 샘터1관 그리고 2관이 위치하고 있다.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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