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환상적인 하모니의 만남, 얼티밋 카운터테너와 세종솔로이스츠 [공연]

글 입력 2017.05.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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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가 시작되는 6월, 카운터테너 데이빗 대니얼스(David Daniels)와 크리스토프 뒤모(Christophe Dumaux)가 아시아 최초로 한 무대에 선다. 뉴욕타임즈는 데이빗 대니얼스에 대해 “‘카운터테너 스타’라는 표현은 모순적이지만 데이빗 대니얼스의 경우 이를 실제로 이루어냈다. 흠 없는 예술성과 함께 그는 대단히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지니고 있다. 그는 확실히 자신의 목소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데이빗 대니얼스는 뛰어난 예술성, 흡입력 있는 무대, 따뜻함, 아름다운 음색을 소유한 카운터테너로 현재 세계 주요 오페라단과 콘서트, 리사이틀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지는 그를 가리켜 ‘오늘날 카운터테너의 훌륭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등장할 때마다 청중의 마음을 훔치는 마력이 있다.”라는 평가를 받아낸 크리스토프 뒤모는 이미 정상급 반열에 오른 오페라 톱 스타로 미주, 유럽 등 주요 오페라무대에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그들의 만남은 이야기로만 들었을 때에도 매우 기대되고 설레는 만남이다.

* 카운터테너란? 가성으로 소프라노의 음역을 구사하는 남성 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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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 명의 카운터테너와 함께하는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 솔로이스츠(SEJONG SOLOISTS)’ 는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칭찬한 오케스트라로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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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7년 6월 9일 (금) 저녁 8시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출연 : 세종솔로이스츠, 데이빗 대니얼스,  크리스토프 뒤모

티켓 가격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
공연문의 02-584-5494 / pr@sejongsoloists.org
예매 예술의전당 http://www.sacticket.co.kr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문화리뷰단_ 박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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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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