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 자끄 앙리 라띠그 사진전-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 [KT&G 상상마당]
글 입력 2017.05.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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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자끄 앙리 라띠그 사진전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자끄 앙리 라띠그(Jacques Henri Lartigue)의 진정한 발견은샤를 라도(Charles Rado)의 중개로1963년 뉴욕의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사진 부서의새로운 디렉터였던 존 자우코우스키(John Szarkowski)에게소개되면서 시작되었다.라르티그는 69세에 라이프 잡지사에전시와 노트가 실리면서세계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그 이후 수십 년 동안사진 작가 리차드 아베든(Richard Avedon)과출판업자 로버트 델피르(Robert Delpire)의개인적인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작가의 더 완전한 모습이 알려지게 되었고,이후 ‘자끄 앙리 라띠그 협회’가그의 모든 작품을 국가에 기증하면서1979년 프랑스 국가 예술인(l'Etat-français)이 되었다.…라띠그에게 사진은 잼과 같은 저장 도구였다.실제로 그는 프랑수와 라히엔바흐(François Reichenbach)의 영상에서"요리사처럼 통조림을 만든다"고 말하기도 했다.시럽에 앵두를 담그듯 은염 위에 기억을 담그는 것이다.그는 가증스럽고 통상적인 부르주아들처럼 돈을 축적한 게 아니라행복의 금화인 이미지들을 모으고 쌓아두었다.-띠에리 드빙크(Thierry Devynck)파리시립 푸흐네이 도서관(conservateur à la bibliothèque Forney à Paris)수석 큐레이터 의 글 <라띠그를 사랑하다> 중 -:: 전시 소개 ::
KT&G 상상마당 20C 거장 시리즈, 네 번째 <자끄 앙리 라띠그 – 라 벨 프랑스!>는 2014년부터 진행된 20C 거장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4 로베르 두아노, 2015년 레이먼 사비냑, 2016년 장자끄 상뻬를 이은 네 번째 전시다. 자끄 앙리 라띠그 재단(La Donation Jacques Henri Lartigue)과 알랭 귀타르 갤러리(Galerie Alain Gutharc) 협력 및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후원으로 프랑스가 사랑한 사진가 자끄 앙리 라띠그의 국내 첫 회고전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린다.‘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는 불어로 ‘아름다운 프랑스’를 뜻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는 20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프랑스 상류계층의 일상, 매혹적인 여인들의 여유로움이 담긴 감각적인 흑백사진들과 최초의 컬러필름(오토크롬), 빈티지 프린트들로 구성된다.:: 미리 보기 ::
▲ 알프스 호텔, 신혼여행, 1920년 1월, 샤모니Hôtel des Alpes, voyage de noces, Chamonix, janvier 1920▲ 자닌 리만, 1926년 9월, 루아양Jeannine Lhemann, Royan, septembre 1926:: 전시 정보 ::
전 시 명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네 번째 <자끄 앙리 라띠그 – 라 벨 프랑스!>일 정2017년 4월 18일(화) ~ 8월 15일(화)장 소KT&G 상상마당 갤러리 4, 5F관람시간월-목 11:00 ~ 20:00, 금-일 11:00 ~ 21:00(종료 1시간 전 입장마감)도슨트: 금, 일 11시/15시/18시(오디오가이드 상시 운영)관 람 료12,000원 (현장 이벤트가 8,000원)주최/주관KT&G 상상마당 시각예술팀협 력자끄 앙리 라띠그 재단(La Donation Jacques Henri Lartigue)알랭 귀타르 갤러리(Galerie Alain Gutharc)후 원주한 프랑스 대사관문의02-330-6229[이다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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