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 〈자명고〉

글 입력 2017.05.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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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 〈자명고〉


[최종] 포스터-오페라 자명고.jpg
 

공연일시 ㅣ 2017년 5월 19일 (금) ~ 21일 (일)
  금,토 19: 30 / 일 15:00

장소 ㅣ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자명고 2.JPG
국립오페라단 제공


<공연소개>

오페라 <자명고>는
1969년 김달성 작곡으로 초연된
판타지와 드라마가 공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창작오페라이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오페라 <자명고>는
1969년 작곡가와 대본가의 시점을 존중하면서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다고 한다.

기존의 낙랑과 호동의 사랑과
여성의 맹목적 희생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는 달리
이 시대가 필요한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이야기한다.

또한,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이념과 사상의 조화와 민족통합을
우리의 역사를 통해 관객과 함께 논하고자 한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오페라 <자명고>는
사실적 드라마 진행으로
단순한 사상과 가치의 강요가 아닌,
음악과 무용, 무대 미술과 영상,
그리고 조명의 예술적 조합으로
관객들과 함께 신비하면서도 진지한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낼 것이다.



<줄거리>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과 사랑을 포기했던 여인 낙랑!

자명고 3.jpg
국립오페라단 제공


낙랑국의 신비의 북 ‘자명고’는
나라가 위태로움에 처할 때 마다 스스로 울려,
민족통일을 염원했던 고구려는 늘 패배했고
이에 호동왕자는 낙랑공주를 설득하기에 이른다.

오랑캐 진대철과 손잡고 고구려에 맞서는
자국의 어리석음에 회의를 느낀 낙랑은
호동왕자의 신념어린 모습에 흔들린다.

낙랑공주는 진정한 민족통일을 위해
강한 고구려에게 힘을 실어 주어
분란의 원인인 외부 세력을
내몰아야 한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

한편 아버지 최리왕은 진대철과 낙랑공주의 정략결혼만이 
낙랑국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지만,
낙랑공주는 미래의 통일 조국은
고구려의 승리뿐이라 여긴다.

낙랑국의 패망을 감수하고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자명고를 찢어버린 낙랑공주는
이것이 조국과 민족을 위한 진정한 선택이었음을
자신하며 호동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출연진 소개>

국내 최고의 출연진과
왕성한 해외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차세대 젊은 성악가들이 완성하는
우리나라 우리민족 우리이야기.

오페라 <자명고>


노블아트오페라단 신선섭 단장.jpg
노블아트오페라단 신선섭 단장


노블아트오페라단 신선섭 단장 ㅣ 예술총감독

성신여대 김숙영 겸임교수 ㅣ 진지하고 독특한 연출

음악 ㅣ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서진 /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동 ㅣ 이탈리아 최고의 테너상을 거머쥔 이동명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 주역 가수 이성구
 
낙랑 ㅣ 미주지역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은혜
이탈리아 무니치팔레 시립극장 주역 가수 김신혜

진대철 ㅣ한국 정상급 성악가인 바리톤 박정민, 이승왕

최리왕 ㅣ베이스 박준혁, 서정수

주발이 ㅣ바리톤 김종표 박세훈

민들레 ㅣ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변지현



<상세정보>

[최종] 자명고 웹배너.jpg
 

[박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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