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일식?! 내가 해줄께 밥 한번 먹자! 도서 <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
글 입력 2017.04.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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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식?! 내가 해줄께 밥 한번 먹자!도서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요즘 현대인의 관계 속인사치례로 꼭 하는 말"밥 한번 먹자"이 말은 왠지정말 서로 지키기 어려운 말인 것 같다.서로 바쁘고 피곤하고, 시간도 안 맞고, 없어서 더더욱.오늘 소개하려는 책의 작가이자 쉐프도이를 안타깝게 여겨 이 책을 내게 됐다고 한다.혼밥, 인터넷, SNS 등혼자 즐기고 생활하는 것이 편하고,편의점 도시락이 익숙한 시대에..애매하고 어설플 수 있지만,애쓰고 노력해서 친구들에게 일일이 연락해서 모으고,직접 요리를 해서 즐기는 행복함을 알려주려고.나는 명동으로 한참 일을 하러 다닐 때,일식도 너무 좋아하거니와여러 돈부리들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갔던'진돈부리'의 주인이이 책을 썼다고 해서 너무 반갑기도 했고,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의 레시피가 담긴 책이여서더욱 설레였다!!(내가 혹시 일식의 대가가 되는건 아닌지 큰 꿈을 품으며..허허)“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보통 ‘잘 먹겠습니다’라는 뜻의 일본어로,그 속뜻은 ‘당신에게서 생명을 이어 받겠습니다’입니다.<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정말 배울 것이 가득한 것 같다.첫 부분에서는일본 가정식의 정말 기본이 되는일본 요리의 기본 양념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고,제철에 맞는 재료들과쌀의 사용법과 밥 짓기,그리고 쉐프가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와 구입처,조리도구 또한 어떤 것을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까지!또한 계량법도 상세히 나와 있어서다른 요리 책이나 요리 프로그램에서 자주 말하는'적당히 넣어주세요~'가 없다.기본 육수를 내는 법과 재료 써는 법까지!너무 좋은 점은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어서'이해가 쉽다'라는 점이다.일명 '요리 똥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되어있다!!!이 후의 책 목차는 아래와 같다.01 - 덮밥과 카레02 - 롤, 초밥 & 주먹밥03 - 튀김 & 도시락04 - 찌개, 국 & 면05 - 반찬류06 - 샐러드 & 디저트카테고리별로 한, 두 가지의 음식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닌,최대 14가지, 최소 8가지 음식들이 담겨 있어서특히 '오늘은 뭐 해먹지..?'라고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겐정말 이득의 책인 것 같다.(새댁인 나에겐 정말 축복의 책과도 같다..!!!)이 카테고리들도 사진과 함께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져서정말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일본 가정식을 너무 좋아한다면,만들고 싶다면,특별식이 필요하다면,오늘 뭐 먹을지 고민이 된다면,정말 착하고 맛있는 요리책<오늘은 행복한 요리사>와 함께!(Ps. 여보~ 오늘 저녁은 일식으로 준비해놓을께♥)<오늘은 행복한 요리사>주연우 지음|272쪽|값 13,000원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ISBN 979-11-85973-23-4(03590)출간일 2017년 3월 30일#ART Insight 사이트: http://artinsight.co.kr/#공연·전시 블로그 : http://blog.naver.com/dltmfql1
[이슬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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