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빠이

글 입력 2017.04.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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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빠이



다가오는 황금연휴, 많은 이들이
해외로 떠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 여행자들 중에는 
태국으로 향하는 여행자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에
태국의 흔하디 흔한 관광지 말고,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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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라는 이름의 책은
태국이지만 태국 같지 않은
태국의 산골 마을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히피의 이상향과 같은 이 마을은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곳으로
여행자들에게는 '영혼의 쉼터'로, 
태국인들에게는 자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2012년에 이곳이 소개가 되었지만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에서
다루지 않았던 정보들이 가득하다고 하니
'빠이'를 여행하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숙소 25선,
숙소 상세 지도와 주소 홈페이지,
빠이 가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가 더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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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왠지 귀엽고, 정겹게 느껴지는 그곳 '빠이'.
그곳의 매력을, 이 책에서 느껴지는 매력을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시아 여행 중에 며칠 지낼 작정으로 왔었어. 
근데 벌써. 어디 보자. 3주가 지나가 버렸군. 
다음 주에, 다음 주에 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렸어."
-닉(20세, 호주)


"빠이로 오세요.
어쩌면 이곳에서 당신의 삶이 달라질지도 몰라요."
-마이 타카요(27세, 일본)


"빠이엔 수많은 숨겨진 폭포들과 개울이 있고 
또 수많은 비경과 즐거움이 있지. 
그래서 빠이를 사랑하게 되었어."
-보이(34세, 태국)


"사랑은 존중이다. 그 의미를 알고 싶다면 서머셋 모옴의 
<요양원Sanatorium>을 펼치고 마지막 페이지를 꼭 읽어보길 바라."
-존(45세, 아일랜드)


"여행은 경험이지.
우리 삶의 모든 것들로 경험이고 그래서 삶은 여행이야."
-메리(70세, 영국)


"집 떠나고 최근 5주 동안이 내 인생에서 젤 즐거웠어! 하하하"
-사라(24세, 호주)


"내 인생의 최고의 선택은 미국을 떠난 빠이에 정착한 것"
-카를로(51세, 미국)


"우린 일 년에 4~5개월, 그러니까 11월부터 3월까지 
거의 하이시즌에만 가게를 열어. 
가게를 열지 않는 시간엔 디자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해서 옷과 가방과
다양한 기념품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지."
-누이브(37세, 태국)


"당신은 왜 책을 읽나요?
책을 읽고 무엇을 얻나요? 한국영화를 좋아하지만, 
한국영화는 대부분 왜 비현실적인가요?"
-노코멘트(많다, 태국)


[정하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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