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본 가정식 레시피북-[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글 입력 2017.04.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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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본 가정식 레시피북오늘은 행복한 요리사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영화 <카모메 식당>의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눈이 즐거운 일본 가정식이 나온다는 공통점과그 외에도 "이타다키마스"라는 대사가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다.“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이타다키마스.한국어로"잘 먹겠습니다."란 뜻으로 해석되지만그 속뜻은 "당신의 생명을 이어받겠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아마도 재료가 갖고있는 생명력을요리를 통해 이어받아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에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까특히 핀란드 헬싱키에서일본 가정식을 파는식당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카모메 식당>은정갈하게 나오면서도 따뜻해보이는일본 가정식에 대해서 로망을 갖게 만든다.일본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고급스럽지만 과하지 않은 느낌과제철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서건강까지 담고 있는 일본 가정식 요리출처: 카모메식당출처: 카모메식당영화를 볼 때마다 한 번 만들어볼까 싶었지만늘 정보가 부족했다.재료도 흔히 쓰이지 않는 재료라어렵게만 느껴졌단 요리이기도 하다.집에서도 일본 가정식 요리를 간단하게만들어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소문난 맛집 명동,이태원 진돈부리 주연우 셰프의 레시피# 일본 가정식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저자 ㅣ 주연우쪽수 ㅣ 272쪽출간일 ㅣ 2017년 3월 30일정가 ㅣ 13,000원출판사 ㅣ 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명동과 이태원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핫(Hot)한 일본 가정식 맛집이 있다.바로 주연우 셰프의 '진 돈부리'소문난 맛 집, '진 돈부리'의주연우 셰프가 레시피를 공개하였다.일식하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본가정식 메뉴의레시피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항상 외국음식을집에서 만들 때는 가장 큰 고민이그 맛을 그대로 재현해낼 수 있는가라고 생각한다.나는 맛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요리과정 중에서 재료가 다르고재료를 다루는 방법이 달라서라고 생각하는데,추천 재료, 재료의 구입처, 재료를 다루는 방법 등중요한 포인트도 책에서속 시원히 다 알려주고 있어그대로 맛집 레시피를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집에서 맛집요리를 만들고 음미할 수 있는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저자 소개초등학교 4학년부터요리사가 되기를 꿈꾸었다.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하고요리사가 된지 벌써 20년이 되었다.푸드 채널 '챌린지 투 쉐프2'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2009년 일본 가정식 식당인진돈부리 명동성당 점을 시작으로진식당 명동역 점,진돈부리 이태원 점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책 소개일본 가정식은 밥, 국, 반찬으로 구성합니다.밥상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제철 식재료를 고집하는데,이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큰 힘이 됩니다.계절마다 식재료와 그릇을 조화롭게 사용하여,자연 그대로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여 요리하므로,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음과 몸을 좋게 합니다.아침, 점심, 저녁의 조화도 중요합니다.아침은 위와 장을 깨워주는발효 콩 낫토, 미소시루(된장국)로 시작하고,점심은 에너지를 내는 고기, 생선 같은단백질 중심으로 식사를 하고,저녁은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이 풍부한채소 중심으로 기름지지 않은 식사를 합니다.-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中-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요리하는 사람의 마음에 행복이 있으면음식에도 행복한 기운이 전해져서먹으면 행복해지고,요리하는 사람의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음식에도 나쁜 기운이 전해져서먹으면 독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아마도 책 제목이#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라는 건이 책을 읽고 음식을 만들 때,행복한 요리사가 되어 요리를 하라는마음이 담겨있진 않을까모든 독자들이 행복한 요리사가 되어행복한 요리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박소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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