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다-InterArt] 움직이다, 그 첫 번째 움직임.

'움직이다-InterArt'의 전반적인 이미지에 대한 소개와 방향성.
글 입력 2017.04.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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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예술을 특정 짓기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만큼 예술은 우리의 삶과 밀접해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고
지금 역시 변화의 길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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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다’
영어로는 move, work, take action.


이처럼 '움직이다’가 뜻하는 바는
 어떠한 현상에 변화를 가해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현재 위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정지해 있지 않고 변화를 주는 것.

필자는 이러한 ‘움직이다’
내포하는 다양한 의미를
'예술'에 적용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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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시도는
이미 많은 예술가들에
 의해 끊임없이 제기되어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들은 왜 계속해서
새로운 움직임을 추구하고
갈망하는 것일까?


필자는 이 문제에 주목하고자
 예술계의 다양한 움직임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그 중 하나인
‘다원예술’(interdisciplinary Arts)'에 대해
앞으로 이야기해볼 것이다.

시대가 발전함에 모든 것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예술’의 정의 역시 모호해졌다.
예술 전공자인 필자 역시 어디까지를
예술로 인정해야 할지 난감할 정도로
오늘날의 예술은 계속해서 변화하며 광범위하다.

어쩌면 ART INSIGHT도 이러한 움직임 중
일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개성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정답은 없다.

단지, 예술은 우리들의 생각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존재한 다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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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필자가 마주하게 될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또 다른 ‘움직임’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움직임-InterArt>를 시작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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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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