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주연우 셰프의 따듯한 레시피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글 입력 2017.04.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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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따끈따끈,
든든하니 맛나보이는 밥 한그릇.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보며 눈도 즐겁고,
한 숟갈 가득 떠 입에 넣으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일본 가정식.

명동과 이태원을 섭렵한
진돈부리의 셰프, 주연우 셰프가
소담한 책을 냈다.

책의 이름은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그가 풀어내는 일본 가정식 요리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진돈부리는 아직 가본 적 없지만
명동 맛집 내지는 이태원 맛집을 치면
꼭 이름이 올라오는 곳이다.

레시피를 보며 조물조물 만들었을 때,
내가 그 맛을 재현하긴 어렵겠지만.
오랜만에 팔 걷어 부치고
예쁜 밥 한끼 지어 먹고 싶어진다. :)

사진 한 장 한 장의 느낌도 참 예쁘고,
책에 올라온 메뉴도 상당히 다양해서
쭉 보기만 해도 즐거울 것 같다.

택배가 도착할 날이 기대된다!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저자 : 주연우
페이지 수 : 271쪽
출판사 : 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
정가 : 13,000원
출간일 : 2017년 3월 30일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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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우 셰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요리사가 되기를 꿈꾼 그.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하고
요리사로 살아온 지 벌써 20년이 되었다.

푸드 채널 프로그램인
'챌린지 투 쉐프2'에서 우승한 전적도 있다.

2009년 일본 가정식 식당인
'진돈부리' 명동성당점을 내었고,
이 곳을 시작으로 명동역 점, 이태원 점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명동, 이태원에서 소문난 맛집,
진돈부리의 주연우 셰프가 레시피를 공개했다.

일식이라고 하면 어렵다고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일본 가정식 메뉴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추천 재료, 재료의 구입처, 재료를 다루는 법,
요리 도구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중요한 요점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SNS에서 인기를 끌었던 주연우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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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은 밥, 국, 반찬으로 구성합니다.
밥상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고집하는데,
이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큰 힘이 됩니다.
계절마다 식재료와 그릇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여 요리하므로,
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음과 몸을 좋게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의 조화도 중요합니다.
아침은 위와 장을 깨워주는 발효 콩 낫토,
미소시루(된장국)로 시작하고,
점심은 에너지를 내는 고기,
생선 같은 단백질 중심으로 식사를 하고,
저녁은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이 풍부한
채소 중심으로 기름지지 않은 식사를 합니다."


"이타다키마스."

"맛있는 음식 앞에서 보통
'잘 먹겠습니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는데,
그 속뜻은 '당신에게서 생명을 이어 받겠습니다.' 입니다."





<책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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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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