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싸리가 자라는 숲] 빛자국 글 입력 2017.03.31 22:24 댓글 0 오후 2시의 빛이 남긴 발자국이에요. 사뿐히 남는 것, 그토록 선명하게 변해가는 것. 다만 손끝에 닿지 않는 흉터. 아무리 봐도 운동화 깔창 모양을 닮았어요. 신기해... 진짜 모르는 새에 꼬마 신이 밟고 지나간 거 아닐까요. [싸리 에디터] 이 에디터의 다른 글 보기 #빛 #사진 #싸리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