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연애, 그것이 뭣이길래 ' 연애;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우리 일상의 모든것이 되어버린 아무것도 아닌 연애에 관한 책 ‘연애;아무것도 아닌,모든것'
글 입력 2017.03.17 23:48
-
오늘 날의 대부분 콘텐츠들은사랑, 연애 관한 내용을 다룬다.텔레비전을 켜도,길거리에 흘러나오는 무심한 음악도,서점에 가도언제나 사랑 또는 이별 얘기는 핫 키워드에 속한다.우리는 각자만의 경험을 떠올리면서이에 공감하거나 추억을 회상한다.누군가를 만난다는 것...‘만남’ 이라는 단어 자체가 선사하듯이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은 언제나 설렌다.앞으로 생길 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사실 나는 연애의 경험이 많이 없다.여중, 여고를 졸업해현재 여대를 다니고 있는 나는언제나 상황 탓을 하면서솔로의 길을 걷고 있다.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아무리 여자가 넘쳐나는 곳에 있다 한들,자신만의 상대를 찾아연애를 하는 이들은 늘 있기 마련이다.따라서, 나 역시다양한 연애 칼럼을 읽으면서 상대방의 마음을파악하고자 했으며주로 경험보다는 글로 연애를 배웠다.주위의 연애를 하는 친구들을 볼 때면혼자인 내가 외로워 보일 때도 있지만가끔 이별로 인해 마음 아파하는 친구들을 보고 있자니 혼자여서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느낀다.연애 꼭 해야 좋은 것일까?친구들을 보면 부럽다가도 혼자가 편해 보이는 것 같은데?책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연애라는 것 .정말 답은 없는 것 같다.개인마다 느끼는 각자의 연애가 모두 다르지 않을까?저자 박현민 < 연애 ;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에서는사랑과 연애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우리는 끊임없이 실체 없는 무언가에 한 발짝 다가서며그러한 과정 속 선택하고 고민을 하게 된다.책의 제목처럼 연애는우리의 일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결국 모든 것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어쩌면 우리는 이미암암리에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서로의 만남이 삶의 큰 영향을 주는 것.그것이 연애라는 것임을.앞으로, 내가 어떤 상대를 만나감정을 불태우며 연애를 하고이별을 통해 상처를 받을지는 모르지만이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물론 누구에게나답이 없는 연애이지만만남에 앞서 결정을 말성이는 우리에게아름다운 연애의 꽃이 필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황아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