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프리뷰

글 입력 2017.03.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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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2.jpg
 

책의 이름도, 표지의 그림도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책의 겉 표지만 보아도
이 책 속에 담긴 느낌을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우리의 계절은 4개이지만,
'너'의 계절은 아마 찬란하고도 쓸쓸한.
하나의 계절이 아닐까 싶다.

책을 펼치기 전 이지만,
겉 표지만으로 벌써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 같다.



      
'풋사과처럼 풋풋했던 나의 감정은
끝내 빨간 사과로 변하지 못했지만 후회는 없다.'

사과가 미처 다 익지 못했다.
글쓴이의 마음도 아마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풋풋했고, 애틋했던, 그래서 첫사랑 이었던.


책을 읽기 전이지만,
(미리보기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이었다.

이 글을 보고나니,
나머지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 진다.



"글 작가 석류와 그림 작가 르코(오령경)가 2여 년 동안 Daum 브런치의 연재했던 그림 에세이 ‘유령’을 책으로 출판하였다. 12만 명이 읽고 감동한 것은 작가의 섬세하고도 특이한 감성적 글과 그림 때문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잔함은 읽는 이에게 깊은 공감과 애틋함을 느끼게 해 준다. 많은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석류 작가의 특이한 글 표현은 독자들에게 흐뭇함과 동시에 가슴이 먹먹해 지는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

-출판사 서평-


[나정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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