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제주 토박이가 말하는 제주는 어떤 모습일까?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 프리뷰
글 입력 2017.03.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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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천사입니다.작년에 제주도 들불축제는 저에게제주도에 대한 생각을 참 인상깊게 남겼던축제였고 2박 3일동안 정말 즐거운 제주를누리고 왔는데요 ~그때의 포스팅을 보면 볼수록 뭐랄까볼수록 아름다운 곳이다.구석구석 가보고 싶은 곳이다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찾은 책하나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제주의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제주에 대한이야기가 담긴 김형훈님이 쓰신 책인데요 ~사진만 봐도 읽고 싶더라구요 ~또 구석구석 알고 싶은 생각이 들고한마디로 제주를 더 사랑하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드는책이랍니다. 그런 제주도를 '보물섬'이라고 말한다지요 ~그러나 제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보물섬이라고 할까요?제주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만큼 제주를 사랑하고그들의 눈으로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제주는어떤 제주일까 너무도 궁금하더라구요제주를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은매년 천만명이 넘고 외국인 은 3백만명총 천3백만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제주는 아파하고 있다고 ㅠ.ㅠ제주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제주는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에 등재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제주어는 '소멸 위기의 언어'로 지정되어 있고제주칠머리당연등굿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이렇게 보물들이 산재해 있는 곳이 바로제주도라고 ~하지만 개발과 관광이라는 명목아래중요한 것은 안중에도 없고그저 돈벌이에만 치중한다면 어찌될까요?"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이 책은 단순한 여행서가 아니라제주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진짜 제주의 이야기진짜 제주의 사람들 이야기진짜 제주의 삶 이야기진짜 제주의 자연 이야기진짜 제주의 보물이야기와 함께제주를 그저 놀러왔다 보고 가는 그런 곳이 아니라소중한 보물을 다루듯이 그 진가를 알아주었으면하는 마음으로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썼을 것 같은 책이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제주도에 다녀오고 나서제주의 말과 그들이 이야기 하는제주어를 직접 현지인에게 듣고또 그 말로 시를 쓰고 계신 분도 만나고또 구석구석 여행을 하면서 제주를소개해주시던 분들을 보면서그들이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는제주를 조금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들었거든요봄 ~~~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바로 성산일출봉아래 끝없이 펼쳐진노~~~ 오란 유채꽃이 생각나는그런 3월이네요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쓴 제주 이야기요거 정말 읽어보고 싶어요 ~~ ^^[김효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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