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길] 계속해서 반짝이길
글 입력 2017.03.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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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빛을 사용한 사진들이 좋다.골든아워라고 불리는 노을지는 시간대에는회색빛 건물들도 그렇게 낭만적일 수 없다.빛이 들어오는 장면들은설렘이 느껴지고 청춘의 떨림이 있다.이제 9기 에디터 활동이 끝났다.앞으로도,김훈 작가님이 좋아하시는 그런 사실만을 가지런히 챙기는 단정한 문장들을읽고 쓰고 음미하고깨지기도 다시 붙여지기도 하면서그렇게 단단하고 반짝이게,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싶다.[김지원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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