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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성남에서 리사이틀을 가진다. 그는 2015년 4월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드높이기도 하였으며 한국인 최초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1위 수상으로 우리 음악계를 놀라게 하며 현재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그룹 중 선두주자로서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그는 2015년 1월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리사이틀에 이어 6월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함께 듀오 피아니스트로서 리사이틀도 언론의 극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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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번 리사이틀에서 처음 선보일 곡의 장르는 즉흥곡과 소나타이며, 작곡가로는 프로코피예프 이후에 슈베르트를 연주한다. 세계대전과 연관이 깊은 작곡가인 동시에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는 프로코피예프 소나타로 포문을 열고자 하는 그의 음악이 궁금해진다. 또한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이후에 있을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와의 대조적느낌과 더불어 슈베르트 음악이 어떻게 해석될지에도 궁금증이 유발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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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노력파,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절친, 겸손함과 안정적인 연주가, 겸손과 재능이 충만한 젊은 음악가 ..."

여느 음악신문이나 잡지기사로만 접하던 그의 성격과 연주에서 공감할 부분과 궁금증이 유발되는 부분이 동시에 마주할 것이라는 생각에, 11일에 있을 그의 연주를 상상하며 기대해본다. 연주는 3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 Yekwon Sunwoo Piano Recital -

일자 : 2017.03.11 (토)

시간

오후 5시

장소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주최, 주관

티엘아이아트센터

관람연령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공연시간

100분 (인터미션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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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 아트센터 아티스트 시리즈

- 차기 공연 안내 안내 -

김다솔 피아노 리사이틀

2017년 4월 7일(금) 20:00

프로그램

F. J. Haydn, Piano Sonata no. 46 in E major, Hob.XVI/31 

Ravel, Gaspard de la nuit

J.P. Rameau / L. Godowsky, Sarabande & Minuet from Renaissance Suite

I. Albéniz, Triana from Iberia Suite ll

A. Scriabin, Poem in F# Major Op.32 No. 1

A. Scriabin, Piano Sonata No. 4 in F# Major, Op. 30

N. Kapustin, Concert Étude in Db Op.40 No.7 "Intermezzo"

손열음 & 김재영 듀오 리사이틀

2017년 4월 8일(토) 17:00

프로그램

J. Brahms, Sonata for Violin & Piano No.2 in A Major, Op. 100

Sonata for Violin & Piano No.1 in G Major, Op. 78

Sonata for Violin & Piano No.3 in d minor, Op.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