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Totally Baroque
글 입력 2017.02.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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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계의 스타염은초와하프시코드의 거장나오키 키타야가 선사하는바로크 향연!"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Totally Baroque염은초는 2012년 3월에 독일에서 열린니더 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Recorder International Niedersachsen)에서6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완벽한 우승을 거두며리코더계에 반향을 일으킨리코더계의 라이징 스타입니다.콩쿠르 당시 최고심사위원장콘라드 슈타인만은 염은초를 두고"말이 필요 없이 반드시 무대에 서야만 하는 사람,스테이지 몬스터"라는 평을 하였으며,베를린 심사위원 수잔나 프롤리히는"심사가 필요 없는 완벽한 감동의 연주,리코더계의 스타" 라는극찬과 함께 더 이상 심사를 할 필요가 없다며심사평을 제출하지 않아 화제를 일으켰는데요,그녀가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의 전설적인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와 함께듀오 콘서트로 봄을 알립니다.'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의'Totally Baroque'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이번 연주를 통해 바로크 작곡가 헨델, 텔레만,쿠프랭 등의 300년 전 음악 작품들을 통해인간고뇌와 정념, 본질적인 주제를펼쳐낼 공연을 만나보시겠습니다!공연명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Totally Baroque -일자2017.02.25 (토)시간오후 2시장소예술의전당IBK챔버홀PROGRAM텔레만 | Georg Philipp TelemannFantasia No.3 in b minor(보이스 리코더 솔로)Recorder Sonata in C Major TWV 41:C5(알토 리코더, 하프시코드)쿠프랭 | Louis CouperinSuite in C(하프시코드 솔로)폰타나 | Giovanni Battista FontanaSonata Terza(소프라노 리코더, 하프시코드)셰데빌 | Nicolas ChedevilleIl Pastor Fido in G minor Op.13 Nr.6(알토 리코더, 하프시코드)(Intermission)헨델 | Georg Friedrich HändelRecorder Sonata in A minor HWV 362(알토 리코더, 하프시코드)바벨 William Babell / 헨델 G.F.Händel(하프시코드 솔로)Opera ‘Rinaldo’ 中The Overture of RinaldoLascia ch-io piangaVo' far guerra코렐리 | Arcangelo CorelliSonata in D minor Op.5 No.12 'La Folia'(소프라노 리코더, 하프시코드)티켓가R 5만원S 3만원(초,중,고등생은 전석 2만원)티켓예매주최㈜봄아트프로젝트후원삼호뮤직, 야마하관람연령미취학 아동 입장불가공연시간100분공연문의봄아트프로젝트 김성은02-737-0708연주자 두분을 더 가까이 만나보시겠습니다.리코디스트, 염은초(Euncho Yeom, Recordist)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입학하고,11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 데뷔 및한국예술종합학교 KNUA 유스 오케스트라 협연,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영재 데뷔,금호 영 아티스트, 금호 라이징스타를 거치며한국 리코더 콩쿠르 대상 및국내의 모든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2006년 만 14세에 최연소 나이로제20회 국제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에서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이후 뉴질랜드 패트만 내셔널 주니어 아카데미 입학,볼프강 크레머(Wolfgang Kraemer) 교수를 사사하였고이후 16세에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여세계적인 리코더의 거장 키이스 부케 (Kees Boeke) 교수를 사사하며만 18세에 학사를 졸업,세계적인 고음악 음악대학인바젤 스콜라 칸토룸 (Scholar Cantorum Baseliensis) 에19세 최연소 나이로 리코더과에한국인 최초 합격 및 콘라드 슈타인만 (Conrad Steinmann)에게사사후 석사 졸업.2014년에는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에관악기 최초로 입학하였으며,2015년 최연소로 Artist Diploma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유럽 스위스 세인트 갈렌 성 (Castle Kleiner Hahnberg)바로크 페스티벌 리사이틀 및바젤 고음악 페스티벌, 로잔 현대음악 페스티벌,베른, 취리히, 루체른, 프리부르그 등스위스 전국각지 에서 솔로 리사이틀 및 앙상블 투어.그 외 독일 메르직 뮤직타게 페스티벌,오스트리아 그라츠 고음악페스티벌, 일본 츠루 고음악 페스티벌,센다이 박물관, 야마나시 고음악 페스티벌,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더 그레이트 홀,런던 세인트 마틴 인 더 필드, 런던 하노버 조지 스퀘어,런던 헨델 페스티벌, 런던 바비칸 센터 밀튼 코트홀 씨어터 연극,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씨티홀 등에서 연주하였습니다.2012년 이탈리안 레이블, Olive-music에서세계적인 현대음악 거장인 안토니오 폴리타노와현대음악 앙상블 "프라임 프로젝트"의데뷔 음반 발매에 참여하였고, KBS 음악에 출연.2013 금호 라이징 스타시리즈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그의 두 번째 자작곡인“10Y -10Years for Recorder Solo”를 발표하였고,취리히 음대 학사 졸업 연주에서는리코더 독주와 전자 음악을 위한 작품“For T -for Patzolt Recorder and Live Electronic”을발표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습니다.런던 길드홀 음악학교 박사과정 중영국 BBC 출신 연기자 다이나 스탑 (Dinah Stabb)교수를 사사하였고특별 연기 코치를 받았으며박사과정 연주에서 한국 작곡가 윤이상의리코더를 위한 독주곡 "중국그림: 물가의 은둔자"를한국적 정서를 담아 감각적인 리코더의 연주로재해석하여 극찬을 받았습니다.영국 클래식 FM에서 현존하는 유명 영국 작곡가칼 젠킨스(Karl Jenkins)와 공동 주최한 클래시컬 어워드에서리코디스트 최초 파이널리스트에 올라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였고2015년 한국인 리코디스트 최초로 텔레만의12개의 환상곡을 런던 길드홀 스튜디오에서 녹음,“Euncho in London” 이라는 타이틀로 음반발매 하였으며국내에서는 2016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및스트라디움 라이브 시리즈 출연, 그리고10월에는 세계적인 앙상블 마테우스와 협연 등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분입니다.하프시코디스트 나오키 키타야(Naoki Kitaya, Harpsichordist)하프시코드 연주자 나오키 키타야는어린 나이에 그의 고향 일본 도쿄를 떠나유럽에서 재정착하여 음악 명문학교들에서 수학하였는데요,그는 정격연주, 원전연주의 대표적인 지휘자이자바로크 음악 스페셜리스트인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요한 션라이트너 그리고안드레아스 슈타이어를 사사하며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배웠으며그의 음악적 열정은교육현장으로 이어져취리히 뮤직 콘서바토리에서 수년간통주저음을 강의하였고현재는 취리히를 중심으로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유럽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스위스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세계적인 성악가 체칠리아 바르톨리,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다니엘 호프, 리카르도 미나시,줄리아노 카르미뇰라, 그리고리코디스트 모리스 슈테거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는데요,특히 하프시코드와 오르간 연주자로서2011년 일본 가나자와 앙상블 오케스트라에 초청,2013년과 2016년에는 바로크음악 뿐만 아니라필립 글래스 같은 현대 작곡가들의 곡에 이르기까지레퍼토리의 범위를 넓히며 전세계를 무대로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또한, 도이치 그라모폰, 프랑스 아르모니아 문디그리고 소니 클래식 등을 통해 발매된그의 쿠프랭과 바흐의 솔로 음반은클래식투데이를 통해 바흐와 쿠프랭음악 해석에 탁월하다는 극찬을 받았으며더불어 작곡가로서도 활동하고있는그의 광범위한 작품들은 라디오, TV, 실내악,오케스트라의 의뢰를 받아 연주되었으며국제적으로 많은 찬사를 이끌고 있습니다.잠시, 공개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그리고,작곡가 윤이상의리코더를 위한 독주곡"중국그림: 물가의 은둔자"도감상해보실까요.리코디스트 염은초와하프시코디스트 나오키 키타야!바로크 작곡가 헨델, 텔레만, 쿠프랭 등의300년 전 음악 작품들을그들의 고음악 해석을 따라가는바로크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기대하며!본공연은 아트인사이트가 미디어파트너로 후원하고 있습니다.www.artinsight.co.kr[김은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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