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미켈란젤로가 전하는 안녕과 위로 '헬로, 미켈란젤로展'

글 입력 2017.01.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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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아트의 선두주자 본다빈치㈜가 “당신과 마주하는 위로의 순간 <헬로,미켈란젤로展>”을 2017년 1월 26일(목) 오픈한다. 시대를 뛰어넘은 미켈란젤로의 명화와 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컨버전스아트로 만날 수 있는 <헬로,미켈란젤로展>은 서울 능동어린이회관의 헬로뮤지엄에서 개최되는데 이 곳은 본다빈치㈜가 어린이회관 특별전시관을 컨버전스아트 상설전시관으로 브랜딩했다. 

이번 전시를 개최하는 본다빈치㈜는 관객들에게 사전 구매를 통해 기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 얼리버드 티켓을 12월 23일(금)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정가에서 최대 47 %할인 되어 8,000원에 판매하는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얼리버드 티켓 할인 행사에서는 패키지할인도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티켓은 10회권 구매시 2017년도 본다빈치㈜ 전시 티켓10장, 오디오 가이드 쿠폰 10장,전시장 내 카페 아메리카노 무료이용권 2장을 80,000원에 제공한다. 5회권 구매 시 2017년도 본다빈치 전시 티켓 5장, 오디오 가이드 쿠폰5장, 전시장 내 카페 아메리카노 무료이용권 1장을 45,0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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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마주대하는 위로의 순간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브랜드인 <헬로>시리즈 전시로, 르네상스 시대의 3대 천재이자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 건축가, 화가, 그리고 시인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그의 명작을 최첨단 영상 기술과 결합해 펼치는 전시다. 지난 8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미켈란젤로의 컨버전스아트 전시의 두번째 상위 버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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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조각, 건축에 능통했던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지창조’ 벽화를 비롯해 조각상 ‘다비드’, ‘피에타’ 등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고집스러움이 조각과 그림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표현되었는지 그의 작품과 명언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기술, 각종 모션 그래픽이 활용된 작품이 선보인다.
 
본다빈치㈜는 매 전시 마다 ‘마음챙김’과 ‘마음배려’ 등의 키워드로 전시 콘셉트를 정하면서, 작가들의 예술혼과 관람객들의 시선이 맞닿은 지점에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런 노력을 ‘상설전시’로 선보이며 시각과 미각, 촉각과 청각을 즐겁게 하는 오감만족 문화체험이 될 전망이다.

본 전시를 기획한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는 “<헬로,미켈란젤로展>에서 헬로(HELLO)는 영어로 ‘안녕’을 의미합니다. 바로 당신의 마음이 ‘안녕’(安寧)한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안녕’ (安寧)은 이렇게 불변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감성을 터치하고, 아트가 혼재된 영역 속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게 됩니다”라며 “이번 전시를 찾은 모든 관람객들이 자신의 마음의 안녕을 찾고 마음의 위로를 느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본다빈치㈜의 상설전시관인 능동어린이회관 내 ‘헬로뮤지엄’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ovemichel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본다빈치㈜는 중국, 태국 등지로 컨버전스아트를 수출하며 전시계의 문화 한류를 이끄는 전시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광명동굴 등에서 파생 전시를 펼치고 있다. 또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헬로 반고흐전>을 진행중에 있다.  본다빈치㈜의 다음 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스크린으로 만나는 삼국지의 영웅 이야기 <삼국지展>이다.  / 문의 166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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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본다빈치㈜

국내 컨버전스아트의 선두주자인 본다빈치㈜는<반고흐:10년의기록展>, <헤세와그림들展>, <모네,빛을그리다展>을 흥행시키며전시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문화기업이다. 지난 7월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캐주얼 카페 전시’<헬로아티스트展>을 기획하며 카페와 갤러리를 한데 모은 새로운 전시 브랜드를 런칭했다.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하며 전시에 ‘스토리 텔링’을 도입, 한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는 전시를 선보이며 국내의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 이상의 감동을 느끼게 하여 어렵고 무겁다는 미술 작품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시키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전시, 원작을 재창조하는 전시, 향긋한 차와 함께 마음을 돌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시를 선보이며 전시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 <미켈란젤로展>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막해 11월 6일 성대한 막을 내렸으며,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컨버전스 아트 전시를 수출하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2월 대한민국 SNS산업대상 전시정보 부문에서 ‘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8월에는 ‘제5회 아시아 로하스산업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본다빈치의 컨버전스 아트와 미켈란젤로의 조합은 실로 흥미롭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조각가라고 칭송받는 이탈리아의 거장 미켈란젤로, 로맹 롤랑은 "어떤 인물이 천재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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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1457~1564)

미켈란젤로는 카노사 출신의 귀족 '로도비코 디 리오나르도 부오나로티 시모니'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인 사이에서 토스카나 지방 아레초 북부의 카프레세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1488년 가족과 함께 피렌체로 돌아왔는데, 유년 시절부터 조토와 마사치오의 작품들을 습작하며 그림에 많은 관심을 쏟아 집안에서 자주 꾸중을 들었다. 집안에서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싫어한 이유는 조선시대에 화가들이 사대부들에게 사소한 기술에 능한 환쟁이라고 불리며 멸시받은 것처럼, 미켈란젤로 시대의 화가들도 예술가로 존경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년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알아본 메디치 가에서 아버지를 설득해준 덕분에 미켈란젤로는 미술공부를 할 수 있었다.

13세 때 화가 도메니코와 기를란다요에게서 배우고, 이듬해 조각가 베를톨드에게 옮겨 도나텔로 작품을 배움과 아울러 메디치 가의 고대 조각품을 수집 연구하던 중 선생의 추천으로 피렌체의 실력자이자 예술가들을 후원하던 메디치 가문이 거느리고 있는 화가 집단에 들어가 대 로렌초의 총애를 받는다. 그 집에서 조각과 인체 해부에 전념하며 그는 신화와 신·구약 성서 등 많은 고전을 탐독하고 교양을 쌓았다. 1496년 로마로 나가 고대 미술과 접하고 이교적인 바쿠스를 제작하였다. 1499년 프랑스 추기경의 위촉을 받아 성 베드로 대성전의 피에타를 완성하게 된다.


작품요약

조각[편집]

다비드 상, 1504년

그림[편집]






[김수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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