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 : 다른 관점, 다른 감성
세계적인 작가의 다양한 그래피티 뮤지엄쇼
글 입력 2016.12.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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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
세계적 작가들의 다양한 그래피티 뮤지엄쇼누군가에게는 낙서, 누군가에게는 예술관점에 따라 '다름'을 느낄 수 있는 전시
[관람 일시]기 간 : 2016년12월 9일(금) ~ 2017년 2월 26일(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관
시 간 :오전 11시 ~ 오후 7시(입장마감오후 6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1층, 2층
관람요금 : 성인 10,000원 , 어린이/초중고생 5,000원
도슨트 운영 :
- 일반도슨트(40분소요) : 오후1시, 3시, 5시(1일 3회/주중,주말 운영)
- 학교 및 단체(20인이상) : 매일 오전 11시 (사전예약필수 :02-580-1653)
문화가 있는 날 :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12/28,1/25, 2/22)
- 문화가 있는 날(입장가) 일반 4,000원 / 유치원.초.중.고생 2,500원 / 학교단체(초중고생) 1,000원
- 할인적용 기간 : 행사 당일 18:00~20:00 (현장매표소에서티켓구매시 적용가능)
- 야간연장개관 진행 : 오전 11시 ~ 오후 9시(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권 구매 가능)네이버예매인터파크 예매[전시 소개]예술의전당과 미노아아트에셋은 오는 12월 9일(금)부터 2017년 2월 2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국내 최초 그래피티 뮤지엄쇼인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를 개최한다. 팝아트 이후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술로 자리 잡고 있는 그래피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에 그래피티 대장르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에게는 전 세계적으로도 한데 모으기 힘든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이기도 하다.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시작해 상업적인 협업까지 이끌어 온 그래피티는 이제 순수 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을 최고의 현대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퐁피두센터,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 네덜란드의 현대미술관Stedelijk Museum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갤러리들이 앞 다투어 그래피티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를 열고 있다.이번 <위대한 낙서>展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하였다. 국내 최초로 기획된 세계적 그래피티 전시답게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현대 그래피티가 태동한 60년대부터 미술로 본격화된 70, 80년대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랐다. 작가 중 일부는 내한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며, 대중문화와 밀접한 그래피티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이승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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