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최근 시장에 가본적 있나요? [문화 전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
글 입력 2016.12.03 17:0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최근 시장에 가본적 있나요?


e5a03a8c045f7b0cfba0a31154b172f6_g7kKMJ8cFfIJ.jpg
 

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려보자. 장보러 가던 엄마 손잡고 한손은 먹을것을 들며 따라가던 어린시절 시장에 대한 이미지는 푸근함, 활기참 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발길을 줄게 되었다. 왜 어린시절 줄곧 갔던 시장에 서서히 발길을 끊게 되었을까. 시장만의 특색, 저렴함과 인정을 나눌수 있는 장소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지정된 장소에 다양하지 않는 품목이 주변에도 널린 편의점 마트에 편리성에 점차 끊긴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장만의 특별함, 이특별함을 더 극대화시켜 요즘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킬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지속되고있다. 그 노력들에 대해 애기하고자한다.



<그룹의 CSR활동>

e5a03a8c045f7b0cfba0a31154b172f6_ffIVZatjZpQzFAVXnfR5cIglQksu.jpg


롯데그룹이 대금조기 지급과 전통시장활성화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122억원을 구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목적으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에서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은 많은 시장에서 돈처럼 활용 가능하여 시장의 활성화에 큰기여를 할 것이라 예측한다.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977366_255751_5418.jpg

977366_255753_5418.jpg
 

시장에 한계점, 단점이라 할 수 있는게 방문객의 다양하지 못한 연령층이다. 특히 젊은 층은 거의 없다 싶을정도이다 하지만 이 전주 남부시장의 청년몰을 도입으로 젊은층은 물론 방문객의 숫자가 점차 증가 중이라고 한다.

아기자기한 점포마다 다양한 소품이 전시돼 있고, 다양한 메뉴의 먹을거리도 마련돼 있다. 청년몰의 ‘적당히 일하고 아주 잘 살자’는 모토 처럼 청년들이 만든 특이한 상호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장 2층 청년몰 한편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나 파티, 이벤트 등 청년몰까지 발걸음을 일부러 옮기게 만드는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 



<전통시장x대학생들의 프로젝트>

20161202_131558.jpg

KakaoTalk_20161203_180928818.jpg
 
KakaoTalk_20161203_181010505.jpg
 

안성시장과 한경대학교의 학생들이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하였다. 안성시장내에 시장상인, 중고등학생등 대상으로한 체험프로그램진행과, 다양한 시장 홍보  sns등으로 시장 방문객들을 유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fa5_8_i11.jpgAKR20161203030200053_01_i.jpg
 

최근 대한민국의 규모로나 유동인구로도 손에 꼽히는 대구의 서문시장의 화재사건이 발생하였다.  다양한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 상인들의 인정을 느낄수있던 곳에서 이젠 화재로 인한 상인들의 슬픔과 즐거움을 주던 상가들이 사라졌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항상 존재한다는것에 안도 하지않고 관심을 갖고 사라지지 않게 우리가 더욱 노력해야된다. 이렇게 안타까운 큰 사건으로 관심을 받는 것이 아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현실화 되어 항상 관심을 받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백과사전"대구 서문시장"


[김석희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