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 경험에 상상을 더하면, 극단 ‘경험과 상상’

'자립성, 자발성,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극단 '경험과 상상'의 [문.단.소]입니다.
글 입력 2016.11.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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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예술 체를 개합니다
: 극단 ‘경험상상
  

예술은 참 오묘합니다. 누구나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안에는 예술가가 생각하는 상상의 나래가 함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경험과 상상의 만남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움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여기 경험과 상상을 토대로 무궁무진한 도전을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극단 ‘경험과 상상’이 되겠습니다.
 

경험과 상상 로고.jpeg
(▲극단 '경험과 상상' 로고 ⓒ극단 페이스북)



:단체 소개

극단 경험과 상상.jpeg
(▲극단 '경험과 상상' 단체 사진)


극단 ‘경험과 상상’은 자발성, 자립성,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동인제 극단으로 지난 2014년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들은 시대의 거울로서의 연극, 세계적 시야를 가진 연극, 연극적인 연극을 지향합니다. 작업에 중점을 둔 작업중심 극단을 표방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지향하는 바의 연장선상으로, 극단 ‘경험과 상상’은 희곡을 창작해서 곧바로 무대화 하지 않고, 낭독극->단막극->장막극의 인큐베이팅 공연을 거치면서 점점 발전된 연극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편의 연극이 만들어지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가하고 있는 ‘경험과 상상’입니다.
 
이들의 대표작으로는 3차의 앵콜을 거듭하여 전석매진의 신화를 써내려간 <스탠딩 뮤지컬 화순1946>,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주제로 한 <어떤 사랑-The love story of Chernobly>,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누아르 장르로 재 창조한 <리어 누아르>가 있습니다. 그 밖의 이들의 발걸음은 아래 공연보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공연 연보 since 2014



2014.07월 제1회 창작 단막극전 <난쏘공> : 예술공간 혜화
2014.08월 뮤지컬 <우키시마마루> : 한강특설무대 / 마로니에공원 / 덕성여대 등
2014.09월 입체 낭독극 <리어누아르> 예술공간 혜화 : 제1회 쿱페스티발 참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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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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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월 리멤버 스탠딩뮤지컬 <화순1946> CTS아트홀
2016.01월 광주초청 스탠딩뮤지컬 <화순1946>광주교육연수원 한빛관
2016.02월 연극 <어떤사랑> 예술공간 혜화
2016.02월 신작 낭독극 <말죽거리악극단> 아트홀 마리카3관 / 제2회 쿱페스티발 참가작
2016.03월 융복합적연극 <리어누아르> 아트홀 마리카 3관
2016.03월 신작 낭독극 <우리제발!> <헬리콥터 죽이기> 아트홀 마리카 3관
2016.04월 연극 <메모리즈> 예술공간 혜화
2016.05월 연극 <우리제발!> 예술공간 혜화
2016.06월 불후의명작 페스티발 참가작 <침대밑에 아버지> 소극장 혜화당
2016.07월 앵콜 <리어누아르> 아트홀 마리카 3관
2016.09월 뮤지컬 <화순1946> 광화문광장
2016.09월 뮤지컬 <투명인간>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 부산민주공원중극장
2016.10월 성북페스티발 연출가초대전 뮤지컬 <투명인간> 미아리예술극장

2014년 부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경험과 상상'입니다:)


  
:현재 공연



극단 ‘경험과 상상’은 현재진행형입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선보이는
이상 원작의 단편소설 <날개>를 통해서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극단 경험과상상.png
 

2016.11.30-12.4 소극장 혜화당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단단페스티벌 참가작
 
원작 이상 단편소설 날개
윤색 및 연출 : 류성
출연 : 김효진 신진우
프로듀싱 : 김민중
조연출 : 유아람
제작 : 극단 경험과상상
 
-관람정보-

공연장르_연극
공연시간_40-50분
관람연령_중학생 이상
공연장소-소극장 혜화당(구 까망소극장)
공연일시_2016.11.30-12.4 평일8시, 토3시/7시, 일4시
 
 
밤하늘을 비추는 별이 있기에 어둠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처럼, 예술이 있기에 우리의 삶은 더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마냥 별이 예쁘고 아름다워서, 예술이 멋지고 위대해서가 아닙니다. 별은 어두울수록 더욱 비춰주고, 예술은 힘들수록 모두를 어우르는 공감의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경험이 곧 상상이 되고, 상상이 곧 경험이 되는 순간.
극단 ‘경험과 상상’을 통해서 예술이 주는 별처럼 빛나는 기쁨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극단 ‘경험과 상상’의 문단소였습니다.



:단체 정보





이메일 : enitheater@gmail.com

 



아트인사이트 태그.jpg
 

[이다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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