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展
모던 그래픽 아티스트 무하
글 입력 2016.11.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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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展ALPHONSE MUCHA -THE PIONEER OF MODERN DESIGN GRAPHIC2016.12.03~2017.03.05@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일 정2016년 12월 3일(토) ~ 2017년 3월 5일(일)시 간12월, 1월, 2월 - 11:00 ~ 19:00 *입장마감 18시3월 - 11:00 ~ 20:00 *입장마감 19시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12/26, 2/27)*설연휴 정상운영장 소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주 최컬쳐앤아이리더스, 주한체코문화원가 격성인(만 19세-64세) - 15,000 원 / 청소년(만 13세-18세) - 10,000 원 / 어린이(만 7세-12세) - 8,000 원유아(만 36개월 이상-6세: 5,000 원 / 경로(만 65세 이상 본인) : 8,000 원 *유아·경로 단체할인 없음*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권 구매 가능예 매문 의http://alphonsemucha.modoo.at / 02-6273-4242-특별할인예술의전당 후원회원, 골드회원 : 2,000 원 할인(1인 4매) / 예술의전당 블루회원 : 2,000 원 할인(1인 2매)만 36개월 미만 유아(증빙서류 지참 시) : 무료 / 20인 이상 단체 : 2,000 원 할인(정가기준)장애인(1~3급) :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50%할인 / 장애인(4급~6급) : 본인만 50%할인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증 : 본인만 50%할인문화가 있는 날(12/28, 1/25, 2/22) 50% 할인
"아르누보는 무하로부터 시작해 무하에서 꽃을 피웠다"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는 체코의 화가이며 장식 미술가이다.무하는 아르 누보 양식의 대표작가로 선적이고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는 아르 누보의 정수로 평가된다. 무하는 회화, 책 삽화, 조각뿐만 아니라 디자인-포스터와 보석, 인테리어 장식, 연극(무대, 의상 디자인), 포장과 제품 디자인 등-에서도 이름을 떨친, 놀랍도록 다재다능한 미술가였다. 그의 첫 번째 포스터 <지스몽다 Gismonda>가 새해 첫날 파리의 도심을 뒤덮었다. 이는 곧바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그를 포스터 아트의 대가로 만들었다. 그의 포스터와 장식 작품은 실용미술을 순수미술의 단계로 끌어 올리며, 근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의 등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두산백과 참고)
<전시 구성>SECTION 1: 프롤로그-무하 스타일을 완성하다첫 번째 섹션에서는 무하의 삶과 더불어 19세기 말 파리의 문화적, 예술적 배경과 함께 모라비아에 기반을 둔 그래픽 아티스트로서의 작품 활동을 보여준다. 전시 구성은 무하가 자료수집 용으로 모은 장식품들과 함께 사진, 유화, 드로잉 등으로 이루어져있다.추천작품: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의 공식 연회 메뉴 디자인, 꽃무늬 패턴의 모라비아 민속 공예품이 있는 정물화SECTION 2: 스토리텔링의 예술(The Art of Storytelling)무하는 근본적으로 ‘선형작가’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전 제작된 초기 삽화에서는 빠르게 형태를 잡아내는 천재적인 재능과 더불어 풍성한 선들을 통해 이야기를 담아내는 창조성을 느낄 수 있다. 이 섹션에서는 연극적, 서사적 요소 등 무하 스타일을 이루는 주요 요소들을 살펴보며 파리에 머물기 전 체코의 풍자잡지에 실렸던 연재만화부터 그가 직접 디자인한 책, 잡지의 삽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추천작품: 허스트 인터네셔널 표지 (1922년 5월호), 살로메(L'Estampe Moderne, 1897년 6월, No.2)SECTION 3: 광고 예술(The Art of Advertising)여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모델로 한 첫 번째 포스터인 지스몽다(Gismonda)가 성공 한 1895년에 무하는 포스터 작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섹션에서는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가로 성장한 무하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된 1890년대를 주로 다룬다. 사라 베르나르를 디자인한 작품을 포함해 상징적인 포스터들과 다양한 상업적인 제품 등 대중적인 ‘브랜드’이미지로의 소통을 위한 무하의 디자인 전략을 보여준다.추천작품: <카멜리아 (동백꽃 부인)> 포스터, '모나코-몬테 카를로' P.L.M. 철도 서비스 포스터SECTION 4: 만인의 예술가(Picture Maker for Ordinary People)전반적인 그의 삶을 살펴보면 무하는 사회에 헌신적인 예술가였다. 이번 섹션에서는 아르누보 양식 그 자체라고 평가되는 무하의 장식 패널과 그의 판화가 성공 하기까지의 문화적 배경을 살펴본다. 또한 무하의 예술적 철학과 무하 스타일 이면의 디자인 요소를 찾아본다.추천작품: 백일몽, 계절: 봄SECTION 5: 미(美) –일상생활의 영감(Beauty-Inspiration for Lifestyle)아르누보 양식은 20세기 모던 디자인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고전적인 장식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빠르게 변모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추어 미학의 아름다움을 보급하고 많은 대중의 삶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무하가 디자인 한 제품과 패킹 디자인, 파리에서 활동한 보석가 조르주 푸케(1858-1929)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살펴본다.추천작품: 부띠끄 푸케: 벽난로와 거울로 꾸며진 실내장식, 우비강 향수 '수선화의 심장'을 위한 병과 포장상자SECTION 6: 에필로그-‘무하 스타일’ 이후의 이야기(Epilogue-The After of ‘le style Mucha’)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무하의 명성과 아르누보 양식은 잊혀져가는 듯 했으나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시 주목 받게 된다. 1963년 런던의 빅토리아&알버트 미술관에서 무하의 아들 이르지 무하(1915-1991)와의 협업으로 개최된 무하의 회고전 ‘아르누보와 알폰스 무하 展’은 이러한 움직임에 기여했다. 이는 196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과 미국의 그래픽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의 관심에 불을 지피게 했다. 이 관심은 1980년대에 머나먼 동양국가들의 새로운 세대에게서 느낄 수 있었는데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 작가들이 직간접적으로 무하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빠르게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전시 작품>지스몽다 포스터Poster for 'Gismonda'colour lithograph216 x 74.2 cm1894<카멜리아 (동백꽃 부인)> 포스터Poster for 'La Dame aux Camélias'colour lithograph207.3 x 76.2 cm1896비잔틴 머리: 금발머리Byzantine Heads: Blondscolour lithograph34.5 x 28 cm1897백일몽Rêveriecolour lithograph72.7 x 55.2 cm1898계절: 봄The Seasons: Springcolour lithograph73 x 32 cm1900
<전시상세>[장미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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