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 알폰스 무하

글 입력 2016.11.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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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알폰스무하-메인포스터.jpg
 

전시 기간 : 2016년 12월 3일(토) ~ 2017년 3월 5일(일)
 
관람 시간 : 12월, 1월, 2월: 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3월: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마감: 오후 7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12/26, 2/27) *설연휴 정상운영
 
전시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전시 주최 : 컬쳐앤아이리더스, 주한체코문화원
 
입장권 : 성인(만 19세-64세) : 15,000 원 청소년(만 13세-18세) : 10,000 원
           어린이(만 7세-12세) : 8,000 원 유아(만 36개월 이상-6세): 5,000 원(단체할인 없음)
           경로(만 65세 이상 본인) : 8,000 원(단체할인 없음)
 
* 특별할인
예술의전당 후원회원, 골드회원 : 2,000 원 할인(1인 4매)
예술의전당 블루회원 : 2,000 원 할인(1인 2매)
만 36개월 미만 유아(증빙서류 지참 시) : 무료 / 20인 이상 단체 : 2,000 원 할인(정가기준)
장애인(1~3급) :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50%할인
장애인(4급~6급) : 본인만 50%할인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증 : 본인만 50%할인
 
문의 및 예매
티켓예매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www.sac.or.kr
전시안내 홈페이지 http://alphonsemucha.modoo.at/
전시안내 02-6273-4242
 


 
 
  이 전시는 지난 2013년에 진행된 첫 번째 회고전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展’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알폰스 무하의 전시이다. 이전 전시에서는 무하의 예술적 커리어를 바탕으로 철학적인 면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로서의 업적을 중심으로 소개 하고 있다.


유럽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예술가,
알폰스 무하를 만나는 시간!
 
 
  그는 프랑스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의 포스터와 품위 있는 여성과 꽃들을 소재로 한 장식패널, 네슬레, 모에 샹동 등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포스터 작가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무하의 장식화들은 당시에 특별한 것으로 인정 받았으며 19세기 미국과 유럽에 대표적인 아르누보 스타일로 자리 매김했다. 포스터와 책의 삽화, 보석 장신구, 포장 디자인까지 무하는 당대의 작가들뿐만 아니라 만화가, 상업 디자이너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마지막 섹션에선 이들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나는 예술을 위한 예술보다
사람을 위한 그림을 만드는 화가가 되기를 원한다.” - 알폰스 무하-
 

 
알폰스 무하 Alphonse Mucha (1860-1939)

  그는 체코에서 1860년 7월 24일에 모라비아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여섯 명의 자매 중 넷째로 출생했다.
그는 아주 다재다증한 예술가이다. 회화, 책 삽화, 조각뿐만 아니라 디자인 포스터, 보석, 인테리어 장식, 연극 무대와 의상 디자인, 포장과 제품 디자인 등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전시 구성

SECTION 1: 프롤로그-무하 스타일을 완성하다(PROLOGUE-Making of the Mucha Style)
무하의 삶과 19세기 말 파리의 문화적, 예술적 배경과 모라비아에 기반으로 한 무하의 그래픽 아티스트로서의 작품 활동을 보여준다.
 
SECTION 2: 스토리텔링의 예술(The Art of Storytelling)
그가 정식으로 교육을 받기 이전에는 빠르게 형태를 포착하여 풍부한 선들로 삽화에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섹션에서는 연극적, 서사적 요소 등 무하의 스타일을 살펴보고 파리에 머물기 전 체코의 풍자잡지에 실렸던 연재만화, 직접 디자인한 서적, 잡지의 삽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SECTION 3: 광고 예술(The Art of Advertising)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모델로 한 무하의 첫 번째 포스터 ‘지스몽다(Gismonda)’가 성공한 이후로 그는 포스터 작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다. 이 섹션에서는 아르누보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무하의 사회적, 문화적 바탕이 된 1890년대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SECTION 4: 만인의 예술가(Picture Maker for Ordinary People)
무하는 예술의 힘을 빌려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1898년 프리메이슨과 같은 사회 개혁 집단에서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예술 대중화 프로젝트를 시행하는데 일조했다. 이 섹션에서는 무하만의 장식 패널과 그의 예술적 철학 그리고 판화가 성공하기까지 문화적 배경을 살펴본다.
 
SECTION 5: 미(美) –일상생활의 영감(Beauty-Inspiration for Lifestyle)
아르누보 양식은 이전의 고전적인 장식의 틀에서 벗어나 20세기 새로운 기술과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 환경에 알맞게 많은 사람들에 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제공했다. 무하가 디자인한 제품과 패킹 디자인, 파리에서 활동한 보석가 조르주 푸케와 콜라보 한 작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SECTION 6: 에필로그-‘무하 스타일’ 이후의 이야기(Epilogue-The After of ‘le style Mucha’)
서양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무하의 아르누보 장식이 동양국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는데, 무하의 스타일이 동양 작가들의 작품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것이 어떻게 그들만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구성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섹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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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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