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정거장4_독백1
지친 나를 향한 말.
글 입력 2016.11.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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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나도 나를 어떻게 해야 할 지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오늘이 그랬다.풀어낼 의지 조차 사라질 것 같은그런 단단하게 엉킨 실타래 처럼.약해지기 싫어서 이겨내려고 하는 나이기에그렇게 아픈 순간이 오기도 한다.그래도,그래도,그러기엔 수많은 것들을,그런 짙고 깊은 시간들을 쌓아온 나이기에,다시 일어 설 수 있을 거야.지금까지 그랬으니까._독백2016. 11. 24-네번째 새벽 정거장_희예쓰다-[오예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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