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사람들의 생활을 꾸민다! life-style shop [문화 공간]

패션에서 그치지않고 이제는 더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글 입력 2016.11.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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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shop]
라이프스타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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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단어는 처음들어볼수 있겠지만 본인도 모르게 우리 생활속 곳곳에 이미 퍼져있는 샵이다.
사람들의 생활형태를 수중에 넣은 가게로 그저 물건을 파는 것 뿐만 아니라 거기에 확실하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형태이다.
주로 인테리어와 패션을 함께하여 패셔너블한 생활의 상태를 시사하는 듯한 가게가 일반적이지만, 그가게마다의 주장과 타깃의 선정, 컨셉에 따라 수 많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라이프 스타일 샵은 외국에서는 이미 트렌드를 지나 일생생활에 밀접하게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 또한 일본에 문화탐방 수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면서 현재 한국에 라이프 스타일샵에 열풍에 가담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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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실제 국민 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들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의 증폭에 있다고 한다. 집이란 내가 가장 편안하고 안락하게 느껴지며 나만의 개성이담긴 공간이다. 먹고살기 바쁜 시대적에는 물론 리빙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을 여유가 없었겠지만 지금은다르다.
이와 더불어 sns의 열풍도 라이프스타일숍의 활성화에 가담하고 있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라는 속담처럼 인테리어가 그만큼 중요한 소비와 트렌드가 되었다.
라이프스타일 샵은 대부분 패션업계에서 더나아가 라이프스타일샵까지 추가하고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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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브랜드의 리빙샵&라이프스타일 샵 >


이뿐만아니라 소비자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샵도 증가하고있다. 국내 가구브랜드들도 생활소품 비중을 늘려 라이프스타일 샵형태로 변형 한다던지, 온라인에서도 리빙은 패션 시장다음으로 주목받고있는 시장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이 자신만의 디자인, 기능, 매력을 갖고 점차 증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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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플라잉타이거, 미니소, 다이소, 버터-싱글족을 위한 저렴한 라이프스타일 샵>
 

 그중에서도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한국이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의 라이프스타일 샵이라 말하고 싶은하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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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야는 패션매장에서 추가된것이 아닌 본래의 목적은 서점이다. 일반 서점을 생각하면 조용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책만파는 곳이라는 이미지지만 이곳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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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안에 책으로 이렇게 안락한공간을 구상할수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이곳은 아침7시부터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한다. 새책이라고 비닐로 포장을 하지도않았고, 각각 건물의 편의시설에 다양한 책을 구비하며 자연스레 책을 접할수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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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타야 서점의 다양한 상품들>


이러한 자연스러운 연결들이 츠타야 서점의 연간 서적 판매고 1위의 매출의 결과를 보여줬다. 츠타야의 회장의 이런 생각과 소비자들에 대한 배려가 이런 좋은 결과를 불러왔다. 한국에도 라이프 스타일 샵은 많지만 큰매장에 거대하기만 한 브랜드는 소비자들을 자연스레 발걸음하기 어려운 구도가 많다. 이러한 외국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샵을 보며 노하우를 일깨우면 더욱더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 샵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성있고 예쁜 물건들을 사고싶어도 구할수없던 시기가 지나 이제 나만의 공간을 내 개성에 따라 맘껏 꾸밀수 있는 시대이다. 옷뿐만 아니라 생활도 점점 패셔너블 해지고있다. 기분전환으로 옷을 사입듯 커튼색깔을 바꾸고, 접시를 바꾸는 등, 간단히 라이프스타일을 패셔너블하게 즐길수있다. 한국또한 점차 자신만의 확실한 아이덴터티와 자연스러운 그리고 여유를 갖는라이프스타일  샵들이 증가하고있다. 이를 통해 우리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


[김석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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