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힐링을 전하는 목소리, 문혜경과 오라토리오 [공연]
11.13 (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글 입력 2016.11.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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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마이스터 싱어인 메조소프라노 문혜경이 11월 13일(일) 8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세 번째 독창회를 갖는다.문혜경은 지난 예술의 전당 독창회에서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로 기립박수를 받은 바 있으며 오라토리움 작품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기량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베토벤 [장엄미사], 베르디[레퀴엠], 헨델 [메시아] 등 300여 차례의 음악회 출연하며 오라토리움 전문 솔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독창회는 헨델 [메시아], 바하 [b단조미사], 멘델스존 [찬송교향곡], 베르디 [레퀴엠] 등 오라토리움 아리아와 글룩 [오르페오], 비제 [삼손과 데릴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하여 한국과 외국가곡 등 친숙하고 다양한 레파토리로 청중들에게는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제무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현과 서울오라토리오 세라핌앙상블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프로그램1. O thou that tellest good tidings to Zion / [메시아] 중 - G. F. Handel2. Qui seded ad dexteram Patris / [b단조 미사] 중 - J.S. Bach3. Kdyz mne stara matka / [집시의 노래] 중 - A. Dvorak4. Agnus Dei - G. Bizet5. Voce di donna - A. Ponchielli6. 비목 / 장일남7. 가고파 / 장일남8. Che faro senza Euridice / 오페라 [오르페오] 중 - C. Gluck9. Mon Coeur S'ouvre a ta voix /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 G. Bizet10. Quid sum miser / [레퀴엠] 중 - G. Verdi11. Liber scriptus / [레퀴엠] 중 - G. Verdi-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프로필메조소프라노 / 알토 문혜경드보르작 아카데미(Dvorak Academy), 프라하 콘서바토리(The Prague Conservatoire) 대학, 대학원, 최고 연주자 수석 졸업제1회 서울오라토리오 콩쿨에서 메조소프라노/알토부문 1위와 대상을 수상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바하[b단조 미사] 솔리스트 데뷔서울오라토리오 전속 솔리스트 정기연주회(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베토벤 [장엄미사] 5회, 베르디 [레퀴엠] 5회,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6회, 드보르작 [레퀴엠] 3회, 드보르작 [D장조 미사], 모차르트 [레퀴엠] 2회, 하이든 [넬슨미사], 헨델 [메시아], 부르크너 [테 데움], 멘델스존 [엘리야] [찬양의 송가], 페르골레시 [스타바트 마테르], 바하 [b단조 미사] 등 출연2015년 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출연목포시 주최‘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음악회’, ‘목포시민을 위한 갈라콘서트’ 출연Dvorak Academy 학장The Prague Conservatoire/Dvorak Academy 교수Dvorak Academy 대위/화성 연구소 수석 연구원서울오라토리오 Soli-Arte와 Seraphim Ensemble 리더? 오라토리오: 오라토리오는 1550년대에 로마 신도들 사이에 있었던 영적 훈련을 위한 기도운동으로부터 탄생한 음악적 결실로, 17∼18세기에 가장 성행했던 대규모의 종교적 극음악을 이야기한다.대중들에게 낯설 수 있는 주제인 '오라토리오'를 친숙한 레파토리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고 기대되는 무대이다. 더군다나 현재도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혜경의 무대를 무대의 소리를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한다는 목표를 가진 IBK 챔버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니 행운이라고 생각한다.[정다빈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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