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먹고 싶은 곳, 아름다운 곳, 세계 꽃 식물원!

글 입력 2014.06.25 01:1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 세계 꽃 식물원 -


꽃4.jpg


세계의 다양한 꽃들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꽃이 피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 꽃식물원이다.
365일 내내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크기인 실내 온실 식물원이다.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15만명에서 20만명까지 방문하고 있으며 자연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동백축제, 튤립축제, 베고니아축제, 백합축제, 다알리아축제, 국화축제 등이 매달 열리고, 누구나 원예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든스쿨, 정원설계시공을 하는 유럽형 가든센타도 운영된다.


이 곳은 색상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는데, 밀크시슬이 넓게 펼쳐져 있기도 하고, 보라색 헤리리오트로프와 미스틱 스파이어 블루세이지로 보라색의 물결이 아름답다.


꽃1.jpg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 비닐하우스에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들어서는 순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즐비하다. 많은 연인들 그리고 가족들이 찾는 장소이다. 평소에는 보지 못한 분홍색 백합도 볼 수 있다.


이 식물원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6월부터 8월까지는 9시부터까지 볼 수 있다.
6월에서 8월은 6천원, 그리고 나머지는 8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꽃2.jpg



꽃을 이용한 자연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꽃 손수건 염색, 화분심기, 꽃비빔밥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 체험학습은 꼭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식물원 안에서는 꽃 비빔밥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음식정원 옆에는 허브 연구소가 있는데, 허브에 관련된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허브향수가 가장 인기가 많다.



새.jpg


꽃들 뿐만아니라 새들도 참 많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마치 숲 속에서 잠을 깨고 꽃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도 들게 한다. 이 곳, 식물원은 새와 꽃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눈과 코가 모두 호강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수많은 꽃들을 테마별로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봤다. 이 곳은 여러가지 꽃들이 이곳 저곳으로 나뉘어 지지 않고 각각의무리로 형성이 되어 있는데, 색이나 모양 혹은 자라나는 모습으로 나뉘어 공간에 테마를 넣는다면 (너무 구획화 해 인위적이지 않을경우) 더 멋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찾아가는 길 -


지도.jpg

세계 꽃 식물원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 576



버스 : 아산 고속터미널이나 시외버스에서 401번을 이용하면 된다.

지하철 : 신창역과 온양온천역에서 401번을 타면된다.





전화 : 041-544-0746







(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하예림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4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