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글씨] 깊어져요 우리

낡은 사람이 아닌 깊은 사람이 되어요 우리.
글 입력 2016.11.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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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오나 했더니
곧 겨울이 닥쳐올 듯
추워진 요즘이네요.
 
2016년 한 해도
어느새 두 달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두 달여 남긴 했지만,
올 한해 뜻깊게 알차게 잘 보내셨나요!
 
속절없이 시간만 흐른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올 한해도 깊은 사람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가을_깊어져요.jpg
 
 
중요한 것은 시간이 가르쳐준 깊이와 경험,
능력은 다른 것이 대신 할 수 잆다는 걸
알아가는 것입니다.
 
깊어져요, 우리.
시간과 함께 낡아지지 말고.
 
「그래도 사랑 中」에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깊은 사람이 되길
 
 
[이화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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