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속의 둘
글 입력 2016.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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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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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 상황, 문제에 직면했을 때, 내 안에서 하나의 생각이 명료하게
정리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하나인데, 답에 대한 생각이 갈린다.
비단 문제뿐만이 아니라 소소하게는 그날 식사메뉴를 정할 때
크게는 내 미래나 진로에 대한 고민 속에서도 하나가 여러 갈래로 갈린다.
어느 하나가 딱 '정답' 즉 정해진 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다만 내가 어느 쪽에 더 기울어지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그림에 이런 이야기를 담고자 했지만, 이 역시 정답(정해진 답)은 아니다.[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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