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서울시합창단 제143회 정기연주회 '합창 페스티벌' [합창, 세종대극장]

글 입력 2016.10.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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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 제143회 정기연주회 '합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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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김명엽)은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합창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3일(목) 세종대극장에 올린다. 2012년 김명엽 단장 취임 후 합창시민 천만 모으기를 목표로 시작된 ‘~부르기 운동’의 일환으로 서울시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다섯 번째 무대이다. 매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는 시민합창단 단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전업주부, 회사원, 의사, 간호사 등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서울시민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합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이들은 공연을 앞두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한마음이 되어서 매주 월요일 저녁 서울시합창단 연습실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있다.






서울시합창단 제143회 정기연주회 '합창 페스티벌'


기간 : 2016-10-13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시간 : 오후7시 30분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관람시간 : 90분

주최 : (재)세종문화회관

관람등급 : 만7세이상




문의 :  02-399-1777 

관련 홈페이지(세종문화회관)




<상세정보>

20대부터 70대까지, 일반인과 전문가가 함께 하는 열정과 도전의 무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김명엽)은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합창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3일(목) 세종대극장에 올린다. 2012년 김명엽 단장 취임 후 합창시민 천만 모으기를 목표로 시작된 ‘~부르기 운동’의 일환으로 서울시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다섯 번째 무대이다. (캐럴 부르기(2012/2015), 우리민요 부르기(2013), 우리가곡 부르기(2014))

 매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는 시민합창단 단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전업주부, 회사원, 의사, 간호사 등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서울시민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합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이들은 공연을 앞두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한마음이 되어서 매주 월요일 저녁 서울시합창단 연습실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있다.

 김명엽 단장의 지휘로 서울시합창단과 순천시립합창단, 세계민요 시민합창단이 한 무대에 오르며 합창인원만 300여명이며, 이들은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웅장한 대합창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티켓 1만원 ~ 5만원, 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친숙한 멜로디 ‘민요’를 통한 세계여행, 새롭게 탄생한 민요 모음곡
‘민요’는 나라마다의 문화와 기후, 풍습, 언어 등을 표현하며 그 나라의 삶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이러한 ‘민요’는 세계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알려지게 되었고, 교과서에서 실리면서 어려서부터 세계 각국의 민요를 쉽게 접하고 배우게 되었다. ‘민요’는 친숙한 멜로디로 합창 분야에서 역시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 중 하나이지만 한 곡씩 따로 연주함으로 그 깊이를 다 헤아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단편적인 민요연주의 아쉬움을 가진 서울시합창단은 글로벌하고 폭넓은 민요의 다양함을 전하기 위해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작곡 이호준에 작품을 위촉했다. 많은 세계의 민요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정리해서 가장 많은 주제(꽃, 사랑과 우정, 고향, 자연)를 선별하여 4개의 묶음으로 만들어 모음곡으로 구성했다. 제1곡 꽃을 주제로 한 ‘꽃의 노래’는 꽃타령(한국)을 시작으로 어여쁜 장미(독일), 모리화(중국), 꽃피는 봄날(필리핀), 헝가리 무곡(헝가리) 등을 연주하며, 이어지는 ‘사랑과 우정의 노래’는 예쁜 저 아가씨(인도네시아), 라팔로마(스페인), 안녕(케냐), 우정의 노래(미국) 등 다양한 민요를 통해서 사랑과 우정을 노래한다. 추억(스페인), 오!수잔나(미국), 아!목동아(아일랜드) 등 제3곡 ‘고향의 노래’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추억 가득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방랑자(스위스), 바다로 가자(이탈리아), 소나무(독일), 푸니쿨리 푸니쿨라(나폴리) 등 제4곡 ‘자연의 노래’로 마무리 된다.

  흥미로운 소재와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멜로디로 친숙함을 더할 이번 공연은 아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기분 좋은 문화나들이의 기회가 될 것이다. 



[양하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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