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9.30) 페스트 [뮤지컬, LG아트센터]

부조리한 세상에서 피어난 희망의 서사시
글 입력 2016.09.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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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 부조리한 세상에서 피어난 희망의 서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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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그리고 서태지 시대를 뒤흔든 두 천재의 운명적 만남!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대문호 발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 원작
한국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주옥 같은 음악이 만나 한국창작뮤지컬 걸작이 탄생했다!

강렬한 록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의 만남!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서태지의 명곡들.
너에게, 죽음의 늪, 시대유감, Live Wire 등 서태지 초창기부터 솔로 음반에
이르기까지 20여 곡의 독보적인 뮤지컬 넘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격정적인 연주와 클래식한 장엄함이
더해진 파괴력 있는 사운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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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전세계는 하나의 국가 오랑시티로 통일되었고 세상은 완벽해 보인다.
오랑시티의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 불행한 사람은 없고 질병과 고통,
죽음이 없는 아름다운 이 도시가 완벽하다고 믿고 있다.
도시를 통제하는 시스템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100% 충족 시켰고
인간은 시스템의 통제를 느끼지 못하며, 시스템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완벽하게만 보이는 어느 날, 한 여자가 쓰러진다. 그날을 시작으로 원인 불명의 병은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하루에도 수백 명씩 거리에서 쓰러지기 시작한다.
의사 리유는 병의 증상에 "페스트"임을 감지하고 심각한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시당국은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중앙정부의 명령만 기다리며 시간을 자제한다.

빠른 속도로 번지는 페스트로 인해 중앙정부는 결국 오랑시티 폐쇄를 결정하게 되고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 의해 오랑시티에 들어가는 것은 상관 없지만
오랑시티 안에 있는 그 누구도 이 도시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

혼돈 속에 빠진 도시, 혼돈 속에 빠진 시스템.
시스템의 통제 하에 있었던 인간들은 그 시스템이 무너지자 다양한 본성들을 드러낸다.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 불가능한 시련 앞에 높인 그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





페스트
-부조리한 세상에서 피어난 희망의 서사시-

일시 : 2016.07.20~2016.09.30

장소 : LG 아트센터

시간 :
2016년 7월 20일(수) ~ 9월 30일(금)
화~금 8시 / 토, 일 2시, 6시30분
추석연휴: 9/14 3시, 9/15 6시30분, 9/16~17 2시, 6시30분, 9/18 3시
※ 9월 21일(수) 오후 8시 공연은 기업 전관행사로 판매마감되었습니다. 예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켓가격 : VIP석 140,000원 / R석 120,000원 / S석 90,000원 / A석 60,000원

주최 : 클립서비스주식회사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관람 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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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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