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뮤지컬 - 바보사랑
2016년 7월 28일 – 8월10일(1차) / 2016년 8월 26일 ~ OPEN RUN
글 입력 2016.09.19 16:01
-
"매일 우리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것,하루 이십사시간 사백사십분 팔만육천사백초!우린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나!어떤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나! 사랑하기 모자란 시간!누군가의 말처럼 책처럼 영화처럼 사랑하기에 모자란 시간표현 못한 사랑을 말해 봐요~"흔한 사랑이야기지만 흔하지 않은 사랑이야기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반면 아무나 겪을 수 없는 어려운 일이다.첫 번째 사랑
라디오 디제이 목소리에 빠져만 살다 실제로 만나 사랑에 빠진 두 남녀.
결혼식 당일 쓰러진 남자. 사랑하기도 모자란 시간에 희귀병이라니.
청천벽력 같은 소리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겪어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두 번째 사랑
3년 동안 자신을 바라본 남자를 그동안 몰라봤던 여자.
친언니의 죽음으로 인해 그저 '친한 오빠'라고만 생각했던.
한 순간 그가 사랑으로 다가왔다.
믿을 수 없을뿐더러 설레는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사랑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려우면서도 가장 좋은 것 같다.
남녀 간의 사랑뿐만 아닌 가족 간의 사랑도 참으로 중요하다.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그들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가 사랑을 하는 것이라고..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뮤지컬이다.제목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1. 뮤지컬 <바보사랑>작/연출 배경호공연시기 2016년 7월 28일 – 8월10일(1차) / 2016년 8월 26일 ~ OPEN RUN공연장소 세븐파이프홀(신촌)공연시간 평일 20시, 토/일 15시, 19시 (일요일 없음)출연 박학주, 원혁, 김민지, 신희정, 김대운, 김영훈김은정, 박나연, 안소영, 이영민, 정보라, 주선옥, 최대진스탭 기획/제작 세븐파이프, 작곡 손민혜편곡/음악감독 이진선, 디자인 박준규, 홍보영상 김현우[이경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 목록